안녕하세요! 홍보팀 르네입니다.
지난 2024년 4월 20일~21일 이틀간 빈든부르크의 한 미술관에서 마티의 그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림 작업에 매진한 만큼 마티의 그림은 놀라움 그 자체였는데요! 더불어 세이심즈의 소속 배우 대부분도 이 전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덕분에 주말 동안 미술관 근처는 배우들을 보기 위한 기자와 팬들로 넘쳐나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 내부는 촬영이 불가했기 때문에 마티의 전시회 홍보 포스터 앞에서 방문 인증샷을 찍은 소속 배우들의 사진과 간단한 인터뷰도 첨부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전시회 첫째 날인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가장 먼저 이곳을 찾은 세이심즈 식구는 제니♥캔디 커플입니다. 캔디는 <블레이즈家 대잇기>와 <오뉴크>를 촬영하며 두 작품 연속으로 마티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촬영이 끝난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곤 했는데 제니와 연인 사이가 된 이후부터는 셋이서 함께 시간을 보낸 날도 꽤 많다고 합니다.
Q. 젠은 같이 안 왔나요?
캔디 "젠은 알버트 선배 집에 있어요."
제니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굳이 저희 둘만의 시간 보내라며 자기가 돌봐준다고 해서...😅"
캔디 "얼른 마티 선배한테 인사하고 다시 가봐야겠어요."
Q. 알버트 씨가 못 미더우신가 봐요?
제니 "아무래도... 좀...? 농담이고, 빨리 우리 젠 보고 싶어서요😉"
이어서 마티와 <오뉴크>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맺은 레이첼과 이안, 니콜이 전시회장을 방문했습니다.
이안 "와, 르네 팀장님! 안녕하세요! 저희가 제일 먼저 도착한 거 맞죠?"
레이첼 "음...? 전시회장 안에 제니 선배님이랑 캔디 선배님 보이는 것 같은데?"
이안 "아... 공항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차만 막히지 않았어도..."
Q. 남보다 일찍 오는 게 큰 의미가 있나요?
이안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선배님한테 예쁨 받고 싶어서요😞"
니콜 "마티 선배님이 늦게 온다고 안 예뻐해 주실 분도 아닌데...🙄 너 그거 강박이야."
Q. 전시회 끝나고 셋이 여기서 시간 보내다 갈 예정인가요?
레이첼 "다 같이 알버트 선배님 집에 놀러 가기로 했어요!"
인터뷰 진행 중 전시회장에서 제니와 캔디가 나오자 셋은 무척이나 반가워하며 한동안 대화를 나누느라 인터뷰는 여기서 끊기고 말았답니다...
오후쯤 되자 크리스티나가 이곳에 등장했습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크리스티나 "심플릭스 영화 주연을 맡게 되어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 컨디션 관리에 매진하고 있어요. 파티도 잠시 자제하는 중이라 심심하던 차였는데 마티가 전시회에 초대해 줘서 정말 고맙네요."
Q. 전시회 보고 바로 델 솔 밸리로 돌아갈 예정인가요?
크리스티나 "개인 일정이 있어서 아무래도 그래야 될 듯해요. 아쉽긴 하지만 얼른 영화 촬영 무사히 끝내고 다가오는 여름에는 또 멋진 파티를 열어야겠어요. 아, 그전에 존이랑 앨리스 결혼식이 있으니까 그때 살짝 즐기면 되겠네요."
크리스티나가 전시회장으로 들어가자 이어서 등장한 건 클레어. 그런데 낯선 이와 함께입니다...?
Q. 마티 씨가 전시회 소식을 알렸을 때 노라 씨 손잡고 올 예정이라 하지 않으셨나요?
클레어 "어머... 그랬죠. 언니는 곧 따로 올 거예요."
Q. 옆에 분은 누구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클레어 "아! 얼마 전에 로만 씨가 소개해 줬는데 서로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는 중이에요. 참, 이분은 비 연예인이니까 사진 모자이크 처리 부탁드릴게요!"
노라는 클레어가 아닌 마르코의 손을 잡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Q. 얼마 전 제프리 씨 집들이에서 다툼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화해했나요?
마르코 "네? 저희 다툰 적 없어요🥺"
노라 "그냥 대화 과정 중에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거예요."
마르코 "네네... 제가 또 헛소리를 잘하니까..."
Q. 마티 씨와 노라 씨가 예전에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마티 씨와 따로 대화를 나눠본 적은 있나요?
마르코 "음... 아니요. 오늘 많이 나눠볼게요!"
노라 "?"
마르코 "내 답변이 마음에 안 드는거야?🥺"
노라 "아니... 무슨 미션 받는 것처럼...😅"
마르코 "😊"
참고로 이날 전시회장에서 노라와 마르코 커플은 클레어의 새 연인을 처음으로 소개받았고, 이후 함께 빈든부르크에서 더블데이트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마르코는 전시회장에서 마티랑 충분한 대화를 나누긴 했냐고요? 네, 아주 화기애애하게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다수에게 포착되었고, 마르코는 쿨하게 마티의 그림까지 구입해 노라에게 선물해 줬다는 얘기도 들리네요.
이날 전시회가 마무리되어갈 때쯤 로만과 준♥엠마 부부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4월 18일 자로 업로드된 로만 심스타그램 보셨나요? 로만은 얼떨결에 두 번째 방문이네요.
Q. 대체 어쩌다 전시회 날짜를 착각한 건가요?
로만 "그날 빈든부르크에 사는 지인과 약속이 있어서 여기 왔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이 근처 지나던 중 마티 형 전시회 포스터가 걸려있길래 날짜는 생각도 못 하고 이미 전시회 하는 중인 걸로 착각해 홀린 듯이 들어왔죠."
Q. 아무도 못 들어오게 보안 설정을 해놨다는데 어떻게 들어온 건지?
로만 "그러니까요. 잠시 보안이 풀렸을 때 제가 운 좋게 들어왔나 봐요."
준 "뭔 소리예요... 형?"
Q. 그나저나 아까 클레어 씨가 로만 씨가 소개해 줬다는 분과 전시회장을 함께 찾았었는데 로만 씨는 그분과는 어떻게 친분을 쌓게 된 건가요?
로만 "아! 데릭 형님하고 같이 왔던가요? 그 형님 변호사예요. 제가 몇 년 전에 법률 관련 자문을 받을 일이 좀 있어서 그분께 상담을 받다가 친해지게 됐어요. 마침 그 형님 이상형이 클레어 씨라고 하길래 제가 이번에 소개해 줬죠."
엠마 "법률 관련 자문이요...?😳"
로만 "무슨 상상하는 거예요, 엠마 씨?😰 제 친척이 뭘 좀 부탁해서 제가 대신 알아봐 준거예요."
Q. 이번에 마티 씨 전시회 그림 함부로 심스타그램에 올린 걸로 고소 당하면 그분께 변호 부탁하면 되겠네요.
로만 "네? 마티 형이 괜찮다고 했... 형이 저를 고소한다던가요?"
준 "자... 빨리 들어갑시다😅"
로만이 술술 풀어준 덕분에 클레어 새 연인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습득했네요. 조금 더 파악되는 대로 세이위키에 업데이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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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토요일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또 누가 이곳을 방문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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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가장 먼저 전시회장을 찾은 식구들은 릴리와 해리, 다니엘입니다.
Q. 다니엘 씨,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어떻게 지내는 중이에요?
다니엘 "얼마 전에 심티비 드라마 촬영이 끝났어요. 요즘은 그냥 쉬는 중이고요."
Q. 릴리 씨는 얼마 전부터 노라 씨랑 <더 라스트 선셋> 촬영 들어갔죠? 함께 호흡 맞추니까 어떤가요?
릴리 "저희 호흡 진짜 환상적이에요! 거기다가 첫 번째 신부터 무려 언니랑 키스신이었어요."
해리 "😊"
Q. 해리 씨는 왜 자꾸 웃나요?
해리 "아무래도...😏"
다니엘 "배우 보호 차원에서 대답 끊겠습니다. 저희 이제 들어가 볼게요! 팀장님."
이어서 제프리와 알버트, 그리고 대선배들 사이에서 한껏 공손해진 루카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Q. 어떻게 세 분이서 같이 들어왔나요?
루카스 "여기 전시회장 앞에서 선배님들을 우연히 만났어요."
제프리 "루카스 이 친구가 진짜 진국이라 생각합니다."
Q. 갑자기요?
제프리 "얼마 전 제 집들이도 그렇고 여기 빈든부르크에서 하는 마티 전시회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법이 없잖아요? 의리가 있는 친구라는 말입니다."
알버트 "형님... 집들이는 그날 아침에 바로 공지하시는 바람에 샌 미슈노 사는 분들만 참석할 수 있던 거였잖아요... 미리 말씀해 주셨으면 저도 갔을 거예요. 섭섭해서 원..."
루카스 "하하... (어색🙂)"
누구......
아... 안소니입니다.
Q. 왜 그러고 왔나요?
안소니 "그게 무슨 질문이에요?"
이어서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케이트와 애런, 켈리!!!
Q. 애런 씨는 루비 씨랑 올 줄 알았는데?
켈리 "루비는 오늘 촬영 스케줄이 따로 있어서 저희가 데리고 와줬어요!"
Q. 애런 씨는 혼자 조용히 왔다 가고 싶었던 눈치네요.
케이트 "네? 뭐야! 표정 좀 똑바로 해줄래?😡"
애런 "내가 뭘...😞"
Q. 애런 씨와 켈리 씨는 마티 씨와 특히 각별해 보이던데 평소 마티 씨는 어떤 선배인가요?
케이트 "오... 맞아요. 애런이랑 켈리 생일 때마다 용돈까지 챙겨주시더라고요."
켈리 "맞아요! 그것도 엄청 두둑하게 보내주세요."
애런 "나중에 다 돌려내라고만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케이트 "마티 선배님이 그러시겠냐고!"
켈리 "아니야... 마티 선배님 진짜로 종종 그렇게 말씀하셔, 언니... 심지어 표정이 너무 진지하셔서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분도 잘 안돼."
케이트 "🤣"
곧이어 오늘따라 상큼미 터지는 앤이 도착했습니다.
Q. 혼자 오신 건가요?
앤 "네! 아... 혹시 브라이언 얘기하시고 싶으신 건가요? 사실 지난주 여기 부모님 댁에 올 일이 있어서 왔다가 마침 마티 선배 전시회 일정이랑 겹치길래 저 혼자 온 거예요. 마티 선배 얼굴만 보고 바로 샌 미슈노로 돌아가려고요."
몇 시간 뒤, 예비부부 존♥앨리스 커플도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Q. 결혼식이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앨리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존 "이미 부부처럼 살고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어머나......🤭
잠시 뒤 케빈도 도착을 했는데......
Q. 사진 혼자 찍으실 건가요?
케빈 "네... 뭐..."
Q. 같이 찍어도 된다 하면 같이 찍으실 건가요?
케빈 "네..."
혼자 온 게 아니더라고요!!!!!
Q. 안나 팀장님, 못 보던 귀걸이를 하고 계시네요?
안나 "네... 선물 받았어요."
Q. 혹시 특별한 분이 선물해 주신 의미 있는 귀걸이인가요?
안나 "무슨 대답이 듣고 싶은 거야...😩"
케빈 "제가 요즘 보석 공예에 새로운 취미가 생겼어요. 첫 작품이라 허술하니까 가까이서 찍지는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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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올 식구들은 다 왔나 싶었을 즘...
뭔가 허전하다 했어요!
마티와 헤어진 후에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마우디,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마우디와 부쩍 친하게 지내는 중이라는 크리스가 함께 이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Q. 두 분 진짜 많이 친해지셨나 봐요?
마우디 "저 아니면 얘랑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제가 특별히 신경 쓰고 있어요."
크리스 "뭐라는 거야..."
Q. 그러고 보니 전날에는 노라 씨가 왔다 갔는데 마티 씨가 헤어진 연인들과도 이렇게 돈독한 사이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마우디 "마티가 무슨 비결이 있겠어요. 노라 언니랑 제가 성격이 좋아서 그런 거죠."
크리스 "너무 솔직한 거 아니야...?😅 그러고 보니 너는 형이랑 만날 때 노라 선배가 형 전 연인이었다는 거 알고 있었어?"
마우디 "응. 나는 알고 있었지. 마티 일기장을 몰래 봤었거든😁 덕분에 나는 작년 폭염주의보 촬영할 때 언니랑 재밌는 대화 엄청 많이 할 수 있었어."
크리스 "얘 좀 무섭지 않아요...?😓"
참고로 이날 크리스와 마우디가 전시회장 안으로 들어가자 마티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일그러지는 모습을 본 이들이 한, 두 명이 아니라고 합니다. 전시회 일정이 모두 끝난 후 셋이 따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됐다고는 하는데 마티의 감정은 아직도 정리가 되지 않은 건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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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간 전시회 준비하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마티 씨👏🏻👏🏻👏🏻
제프리 말콤 / 알버트 우즈 / 존 호프먼
크리스티나 로페즈 / 마티 프랭클린 / 제니 오스틴 /
노라 이안 / 크리스 본 / 마우디 리베라 / 앨리스 스펜스 /
앤 맥플라이 / 클레어 헌터 / 로만 산체스 /
마르코 비다 / 준 김 / 케빈 에반스 / 캔디 블레이즈 /
안소니 블레이즈 / 엠마 스튜어트 / 릴리 디아즈 /
해리 콜린스 / 레이첼 스펜스 / 이안 데이비드 /
다니엘 앤더슨 / 니콜 파이퍼 / 케이트 페레즈 /
애런 필립스 / 켈리 파커 / 루카스 윌슨
📸 르네 블레이즈, 베네사 정
📃 르네 블레이즈
SEYS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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