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위키 증거샷] 존과 케빈의 이상한 동거 (feat. 앨리스)

📌 2021년 9월 7일 네이버 세이심즈 카페에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

 

 

여기는 케빈이 혼자 살고 있는 샌 미슈노의 한 아파트.

케빈은 별다른 촬영 일정이 없는 날은 이렇게 항상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요즘 케빈이 빠진 건 양초 만들기라고 합니다.

 

 

사실 케빈은 최근 누군가와 동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케빈과 은밀한 동거를 시작한 그 심은 바로...

 

 

마침 분리수거를 하러 현관문을 나서고 있는 케빈의 동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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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들턴 베이에 사는 존이 왜 샌 미슈노의 케빈 집에서 나와?

 

 

얼씨구! 존은 분리수거를 하고 들어오자마자 바로 청소기를 돌리며 바쁘게 움직입니다. 익숙한 듯 자연스럽게 양초 제작에만 집중하고 있는 케빈...

 

 

절씨구! 이번에는 요리까지 합니다.

 

 

본인의 집에서 존이 저렇게나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도 케빈은 양초 제작에만 몰두 중입니다. (케빈 파워숄더 입은 거 아니고요... 수납장하고 옷 색깔이 겹쳐서 파워숄더 입은 것처럼 보일 뿐이고요...)

 

 

존이 샌드위치를 완성시키고 나서야 양초 작업대를 벗어나 드디어 존과 마주 앉은 케빈.

 

 

"형이 없었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해가 저물 때까지 끼니도 거르면서 양초 작업만 하고 있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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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의 뜻밖의 동거에도 만족하고 있는 케빈이지만 사실 케빈은 처음 존이 다짜고짜 본인의 집에 머무른다고 했을 때 굉장히 난감했답니다. 현재 이 집에는 케빈과 존이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주방&거실 외에 방이 2개가 있긴 한데요...

 

 

정말 이렇게 침대 하나 딱 놓여있는 케빈의 침실과

 

 

인기 스타의 드레스룸 치고는 조금 초라해 보이는 드레스룸...

아무튼 좀 전에 보여드린 침실과 여기 드레스룸이 전부였기 때문에!

 

 

어쨌든 그러하여 존이 마땅히 있을만한 공간이 없어서 케빈은 난감했건만 존은 걱정하지 말라며 본인의 캠핑용 접이식 침대까지 가져와서 케빈의 드레스룸에 머무르고 있는 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 물론 신세를 지게 된 만큼 온갖 귀찮은 집안일도 도맡아서 하겠다는 조건으로요!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케빈의 집에 머무르고 있는 존이라니...? 대체 이유가...?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늦은 오후, 존은 누군가와 폭풍 문자를 주고받더니

 

 

이내 집을 나섭니다?!

케빈은 갑자기 집을 나서는 존을 신경도 안 씀...

 

 

여기는 케빈의 집 바로 맞은편 호실!

존이 이웃의 문을 두드립니다...?!

 

 

맞은편 호실에서 나온 의문의 여심!

 

 

다짜고짜 조깅을 함께 시작한 저 여심은 바로 앨리스!!!

 

앨리스는 케빈의 집 맞은편 호실에 살고 있는 같은 아파트 이웃 주민이었습니다. 존은 <2021 폭염주의보>를 통해 앨리스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앨리스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기 위해 촬영이 끝나자마자 브린들턴 베이에서 최소한의 짐만 싸 들고 샌 미슈노로 왔던 것이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직진남 존...

 

 

함께 발맞춰 조깅하는 둘. 그리고 존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앨리스...^^

 

 

별안간 노숙 중인 애런 포착?!

아니ㅋㅋㅋㅋㅋㅋ 애런 노숙심 아니고요ㅠㅠ 샌 미슈노에 애런 집 버젓이 있고요ㅠㅠㅋㅋㅋㅋㅋ 앨리스도 애런을 발견한 듯합니다...☆

 

 

존과 앨리스가 만나 조깅을 하고 있는 그 시간, 케빈은 양초를 드디어 완성했고 완성된 양초를 판매하기 위해 플롭시에 등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케빈의 하루도 마무리되어가는 중...

 

 

헿...^^

 

 

시간은 흘러 야심한 밤이 되었고... 그런데 이렇게 늦은 밤에 케빈이 누군가와 통화를?! 케빈에게 이 야심한 밤에 통화를 할 만큼 친밀한 누군가가 생겼...는건 아니고 세이심즈 대표님의 전화였다고 합니다. 곧 상탈할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회사 들어와서 사내 체력단련실에서 운동도 좀 하고 그러라고... 케빈의 눈빛에 영혼이 점점 없어지는 중이네요...

 

 

케빈이 눈빛에 영혼을 잃어가던 그 순간, 존은 집에 들어갈 생각이 딱히 없어 보입니다. 조만간 브린들턴 베이에 방 빼고 샌 미슈노로 이사 올 분위기 아닌가요?^_^

 

 

이렇게 샌 미슈노의 평화로운 밤이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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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프먼 / 앨리스 스펜스 / 케빈 에반스 

 

📍 샌 미슈노 재스민 스위트 아파트

📸 핑크 블링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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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YS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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