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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털이

[📸세이위키 증거샷] 혼란하다 혼란해... 복희의 덕질 노트 테스트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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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월 31일 네이버 세이심즈 카페에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

 

 

지난 1월 초 어느 날.

<복희의 덕질 노트>의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세이심즈 사옥에서 대본 리딩 겸 테스트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출연진들과 직원들.

 

 

복희와 스텔라, 그리고 헨리의 테스트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듯한데...

 

 

왜 마르코만 웃고 있죠?

애매한 표정의 낸시와 표정이 굳어있는 준과 케빈...

 

 

둘 다 표정이 좋지 않은데...

 

 

아무래도 헨리가 원인인 듯하다...☆

테스트 촬영 내내 장난기를 숨기지 못하고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이는 헨리... 스텔라도 아무 말은 할 수 없지만 표정이 점점 굳어지고 있다...

 

 

일단은 차분히 기다리고 있는 준과 케빈...

헨리쓰... 눈치 챙겨... 뒤를 좀 봐...

 

 

하지만 헨리의 산만함은 1절을 거쳐 2절, 3절, 뇌절......

 

 

<위대한 디저트>에서부터 헨리와 함께했던 마르코만 익숙한 듯, 테스트 촬영인데 뭐 어떠냐는 표정으로 그저 평온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준과 케빈은 <오늘도 뉴크레스트!> 촬영장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중ㅋㅋㅋㅋㅋ

 

 

마르코와 헨리만 빼고 모두가 숨 막혔던 순간이 지나고...

잠시 쉬는 시간.

 

 

어쩜 쉬는 시간 모습도 제각각입니다.

 

 

케빈하고 준보다 먼저 터진 건 안나.

헨리에게 적당히 하라며 화를 내는데 어디 그렇게 화를 내서 상대가 무서워하겠나요? 화난 토끼 같아요... 사실 저도 테스트 촬영인데 뭐 어떻냐고 생각하긴 했거든요. 안나 언니 뒤에서 표정에 다 드러나고 있네요...

 

 

복희가 케빈에게 먼저 다가가 연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자 케빈은 그런 복희에게 성심성의껏 조언을 해주는 중입니다. 케빈은 누군가에게 절대 먼저 다가가는 성격은 아니지만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심에게는 나름대로 다정하고 상냥한 심이랍니다... 물론 어느 정도 선은 지키면서 말이죠😉 이 와중에 준은 아직도 헨리로 인한 분노를 삼키는 중인 듯합니다...☆ 그리고 스텔라는 조용히 구석에 앉아 쉬는 시간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네요...ㅠㅠ

 

 

마르코는 혈육 낸시와 대화를 나누는 중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세이심즈는 정말 가족들이 해먹는 회사 같네요...

 

 

분위기가 어수선한 와중에 저는 보고야 말았습니다.

 

 

투머치한 행색으로 복도를 지나가는 안소니를...🤦🏻‍♀️

 

 

그 길로 복도로 달려나가 안소니를 잡아서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 안나 언니와 함께 공격을 시작했어요! 도대체 왜 그러고 다니는 거냐며...🔥

 

 

그런데 안소니는 기죽기는커녕, 누나들은 패션과 유행을 모른다며 나름 트렌디한 콘텐츠 제작 회사에 근무하는 누나들을 오히려 패알못으로 몰아가버립니다. 분노 게이지 상승 중...🔥🔥🔥

 

 

언성이 높아지자 안소니를 쉴드 쳐주기 위해 후다닥 달려오는 준과 케빈... 이게 바로 오뉴크 1세대의 의리인가요?ㅋㅋㅋㅋㅋ 여러분, 제가 안소니 누나라서 차마 이런 말 하기 쉽진 않지만... 안소니가 준하고 케빈보다 형입니다...

 

 

이러는 와중에 헨리와 복희는 선배들이 떠난 자리를 차지해 헨리는 상황을 여유롭게 관전 중이고, 복희는 낸시와 수다를 떠는 중입니다. 복희를 향한 낸시의 눈빛과 미소가 마치 봄날의 햇살 같네요... 비다 남매들은 하나같이 눈빛이 유죄...

 

 

여기 또 유죄 심 한 명 더 포착했습니다.

혼자 구석에 외롭게 앉아있던 스텔라에게 가서 외롭지 않게 말을 걸어주고 있는 햇살 마르코...

 

 

하지만 마르코의 눈빛은 절대 오해 금지여요!

제가 봐서 아는데 마르코는 멜로 눈깔을 디폴트로 장착하고 있어서 저번에 <2021 폭염주의보> 촬영하러 헨포드-온-베이글리로 갔을 때 거기 있는 토끼랑 닭들도 저런 눈빛으로 보더라니까요?! 애틋한 연인 보듯 바라보고 있길래 그 토끼랑 닭들한테 무슨 사연이라도 있는 줄 알았다니깐요? 그러니 절대 오해 금지! 하지만... 나를 그런 눈빛으로 바라본다면 나는 너를 단단히 오해할 것이다.

 

 

아무튼 이쪽 상황은 아직도 정리 중입니다.

그래도 안소니의 기를 살려주겠다고 준은 "괜찮아요, 형! 멋있어요."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건네더라고요.

 

 

동생들의 쉴드를 받자마자 기고만장해진 안소니ㅋㅋㅋㅋㅋㅋ 조금 킹받네요... 준은 못할 말을 했나 싶기도 하고 케빈은 아무래도 역시 좀 이상하다는 눈빛입니다ㅋㅋㅋㅋㅋ 안소니... 하고 싶은 거 다 하지 마... 하고 싶은 건 허락받고 해...

 

 

전체적으로 좀 이상하고 맞지 않는 듯해도 세이심즈는 오늘도 이렇게 어영부영 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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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블레이즈 / 마르코 비다 / 케빈 에반스 / 준 김

헨리 캔들러 / 스텔라 베이커 / 복희 정

 

📸 핑크 블링블링

📃 르네 블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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