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8월 14일 네이버 세이심즈 카페에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
많은 심들이 보는 앞에서 별안간 뒤로 발라당 넘어간 마르코로 마무리되었던 지난 화...
무척이나 고통스러워하며 일어나는 마르코와 요즘 부쩍 먼 산을 바라볼 일이 잦아진 알버트. 대체 마르코는 왜 별안간 넘어진 걸까요? 혼자 넘어진 건 아닐테고... 도대체 누가...?
범인 넘나 쉽게 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 <폭염주의보> 레이첼 지분율 무슨 일...
원래 목표는 마르코가 아니었는데 물풍선 조준 실패로 마르코가 맞은 건지 어마어마하게 미안한 표정으로 뒤에서 마르코를 바라보고 있는 레이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당분간 댓글창 닫아두고... SNS도 비공개로 돌리고... 그러면 돼... 레이첼...^^
레이첼이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 그때, 반대편에서는...
제프리와 함께 있는 자리가 불편해 몰래 자리를 뜨려다 제프리가 말을 걸어 화들짝 놀라버린 엠마와 멍하게 마시멜로를 굽고 있는 다니엘...
릴리는 왜 갑자기 급 지루해진 건데...?ㅋㅋㅋㅋㅋㅋ
이따 광란의 밤을 보내기 위해 취침 중인 켈리?!ㅋㅋㅋㅋㅋ
화들짝 놀란 엠마 뒤로는 또 요상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는데...
이 상황은 대체 무슨ㅋㅋㅋㅋㅋㅋ 캔디와 톰 주연의 작품이라도 예정되어 있는 걸까요?ㅋㅋㅋㅋㅋ 알고 보니 대본 연습 중 막 그런 거...
아무튼 제프리에게 붙잡힌 엠마는 뻘쭘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휴대폰을 꺼내 누군가에게 열심히 문자를 날립니다. 준이겠죠...^^
잠깐의 낮잠으로 활력을 되찾은 듯한 켈리는 마티와 물풍선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막내 켈리와 놀아주는 마티 선배 다정쓰...
미처 몰랐던 마티 선배의 다정함을 느ㄲ... 응...? 너무 온 힘을 다해 던지시는 거 아니에요?
정통으로 물풍선을 맞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켈리ㅋㅋㅋㅋㅋ 지난 회차에서 물풍선 맞는 해리가 이온 음료 광고의 한 장면 같았다면 켈리는 톡 쏘는 탄산음료 광고의 한 장면 같네요😉
물풍선을 맞은 켈리를 보고 박장대소하는 마티. 켈리 뒷모습 조금 어이없어하는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 마티 선배... 저렇게까지 웃는다고...?
하지만 이내 따스하고 자상한 미소를 지어주는 마티... 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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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둘째 날의 밤도 깊어가고... 아쉽지만 B조도 떠날 시간... 클럽의 모임 종료 버튼을 눌렀습니다.
모임 종료 버튼 누르자마자 그 누구보다 빠르게 게스트 하우스를 벗어나고 있는 엠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불편했냐구ㅠㅠ 심지어 모임 종료했는데 마티랑 켈리는 아직도 물풍선 싸움 중입니다ㅋㅋㅋㅋㅋ 마티는 물풍선 싸움에 왜 저리도 진심이며... 그리고 켈리야... 이안 오빠 말 듣다가 또 물풍선 맞게 생겼다 너...
그리고 역시 하루의 마무리는 불 끄기.
오늘은 제프리 사장님이 불을 끕니다. 톰은... 약간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제프리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데... 아니지...? 제프리 아저씨는 잘못이 없어... 그렇다고 내가 잘못이 있다는 말도 아니야... 일단 스태프 활동에 열중해 줘...
이렇게 헨포드-온-베이글리의 둘째 날 밤이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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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셋째 날과 넷째 날이 남았는데요,
마지막 날 벌어질 장면 예고 스샷 한 장 투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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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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