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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털이

[📁하드털이] 뭔가 이상한 모닥불 번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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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없는 마르코의 얼굴로 상큼하게 시작합니다.

여기는 뉴크레스트의 공원. 네! <오뉴크>에서 종종 나왔던 그 공원 맞습니다🤗

 

마르코는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 인사하고 다니느라 정신이 없는데...

 

 

여차하면 브라이언의 넓은 등짝에  가려질 뻔한 준과 케빈도 보입니다. 이 멤버 구성이라면 혹시 세이보이즈의 모임...?

 

 

...인가 생각했던 순간 릴리와 해리가 사이좋게 등장했습니다. 아무래도 세이보이즈 모임은 아닌 것 같네요! 

 

 

캐서린 "왔어? 여기로 와서 앉아."

 

캐서린까지!!!!!

네. 다채로운 구성의 멤버가 모인 이곳은 세이심즈 식구들의 모닥불 파티를 빙자한 급 번개모임입니다. 이날 이 모임에서 제니, 노라, 캐서린, 마우디, 마르코, 준, 케빈, 톰, 릴리, 브라이언, 해리, 루카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 르네와 핑크도 제니의 연락을 받고 이 번개모임에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때문에 당연히 제니의 주관으로 열린 번개모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니더라고요...? 제니는 캐서린의 연락을 받고 나왔다고 하고, 캐서린은 외부에서 데이트 중이던 노라와 마르코에게 연락을 받고 급히 나왔다고 하고... 노라랑 마르코는 준의 연락을 받았다고 하고...????? 이렇게 여차여차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 최종적으로 로만 주관의 번개모임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로만의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로만은 샌 미슈노에서 거의 1시간 거리인 뉴크레스트까지 식구들만 불러놓고 급 다른 일정이 생겨서 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주최자가 증발했어도 다들 모닥불과 마시멜로를 즐기고 있는 듯하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마우디도 보입니다. 마우디 또한 로만의 연락을 받았다고 하네요...😅

 

 

(노라 옆에 분홍이 불타는 거 아님 주의)

2023년 12월 7일 자로 업로드된 클레어의 심스타그램 게시글 속 캐서린 댓글의 표현을 빌려 말하자면 요즘 타의에 의해 자주 밖으로 빼돌려지는(?) 노라. 마시멜로보다는 불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개인 일정 때문에 조금 뒤늦게 도착한 루카스는 도착하자마자 본 광경이 준과 톰의 이런 모습입니다.

 

 

저세상 각도로 톰의 사진을 찍어주는 준의 모습을 멍하게 바라보고 있는 루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각도로 찍으면 톰 정수리만 나오는 거 아니냐고요😧

 

 

살짝 귀찮아진 톰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촬영이 아닌 비공식 친목 모임 중이다 보니 평소에는 잘 볼 수 없었던 준의 숨겨왔던 장난기가 보이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촬영 중이거나 말거나 늘 노라만 보면 황홀해하는 한결같은 마르코도 있긴 합니다. 흡사 주인을 보고 신이 나버린 댕댕쓰...

 

 

급 모임이 마무리되며 다른 식구들이 하나, 둘씩 떠난 자리에 남아있는 같은 아파트 이웃 주민들😁 아무래도 다 같이 샌 미슈노로 돌아가려고 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넘어질 뻔한 브라이언을 포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뒤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다들 무덤덤하게 바라보는 것이 킬포...

 

 

노라 "브라이언은... 하체에 힘이 없구나..."

캐서린 "팔뚝만 신경 쓰지 말고 하체 운동도 좀 하는 게 어때?"

브라이언 "다들 너무함..."

 

 

상큼하게 마르코로 시작했으니 끝 또한 상큼하게 마르코로 마무리합니다. 주최자 없는 이상한 모닥불 번개 모임이었지만 잠시나마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르코는 이때 찍은 셀카를 꼭 공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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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오스틴 / 노라 이안 / 캐서린 왓슨 / 마우디 리베라 /

마르코 비다 / 준 김 / 케빈 에반스 / 톰 보이드 /

릴리 디아즈 / 브라이언 비다 / 해리 콜린스 / 루카스 윌슨

 

📸 르네 블레이즈, 핑크 블링블링

📃 르네 블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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