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드털이

[📁하드털이] 세이심즈 굿바이 2023 파티 (feat.만취)

728x90

2023년 12월 31일 델 솔 밸리의 한 스튜디오.

지난 <2023 폭염주의보> 이후 다시 한번 세이심즈의 모든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세이심즈 내 파워 외향인들이 댄스 플로어를 점령한 와중에 그 사이 덩그러니 서있는 파워 내향인 메이슨이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DJ는 에이미입니다.

장차 존과 캐서린의 명성을 잇는 멋찐 DJ가 될 에이미☆★

 

 

광란의 댄스파티 속 외로운 도토리 같은 메이슨.

캐서린 따라서 얼떨결에 댄스 플로어로 입성했지만 인파에 밀려 캐서린과도 멀리 떨어져 버리는 바람에 어찌할 줄을 모르는 중입니다.

 

 

심지어 스타일링 때문에 흡사 타임슬립물 남주 너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댄스 플로어가 설치된 공간과 반대쪽의 모습인데요! 꽁냥꽁냥 중인 준♥엠마 커플과 그런 친구 커플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지나가는 캔디가 보입니다. 그나저나 알버트랑 존은 저기서 뭐 하고 있는 거죠?

 

 

에릭이 복희한테 세레나데 불러주는 거를 왜 구경하고 있는 건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버트 "요즘은 노래를 못 부르는 애들이 없네요."

"그러게요. 미디어 발달의 영향인가요? 다들 보고 배울 수 있는 게 많으니까..."

 

진지하게 분석하지 말아주세요😅

 

 

댄스 플로어 근처에는 이렇게 좌석들도 마련되어 있어 광란의 댄스 대신 도란도란 수다를 나누는 식구들도 보입니다. 그나저나 제프리 아저씨는 메이크오버 대성공이네요.

 

 

왜 진작에 염색 안 하셨나요?

 

 

지난 <2023 폭염주의보>에서 폭풍 매력을 뽐냈던 루비!

이번 연말 파티 무대도 찢으려고 예열 중입니다.

 

 

독보적인 캐릭터 루비. 어디서 이런 보물이...

 

 

그리고 루비를 진심으로 부끄러워하는 루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둘은 진짜 남매 아니냐고요🤣

 

 

초보 DJ 에이미의 활약이 끝나고... 드디어 프로 DJ 캐서린 등판!

 

 

최고의 DJ 캐서린 등판과 동시에 소속사 식구들을 위한 2024 프로젝트 그룹 세이보이즈의 특별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제대로 파티 분위기!🎉✨

 

 

DJ 캐서린의 활약이 끝나자 이번에는 존이 등판했습니다! 디제잉의 축복이 끝이 없네요!!! 그리고 존은 센스 있고 타이밍 좋게 느린 음악을 재생했습니다.

 

 

덕분에 각 잡고 느린 춤을 추기 시작하는 세이심즈 내 공식 커플들.

 

 

보는 사람도 흐뭇😊

 

 

??????????????????

 

중간에 약간의 사고도 있었지만 다행히 별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공식 커플들이 너도 나도 느린 춤을 추고 있는데 이 자리에 빠질 수 없는 노라와 마르코.

그리고 저 둘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클레어와 톰.

 

클레어 "톰 씨, 노라 언니가 아무래도 마르코한테 점점 물들어가는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노라 누나도 원래 저런 누나예요."

클레어 "..."

 

 

잡음 없이 오래가는 커플들은 다 이유가 있더라구여^^

(참고로 이날 노라는 거의 만취 상태이긴 했습니다.)

 

 

마르코와의 느린 춤이 끝나자 노라에게 느린 춤을 신청하는 노라 덕후 해리. 노라가 취한 덕에 해리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노아는 '두 선배가 저래도 되는 걸까? 각자의 연인이 질투하는 건 아닐까?' 하며 눈치를 보지만 이것은 괜한 걱정.

 

 

별안간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마르코와 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도 취했네, 취했어...

 

 

해리야... 너 눈빛 그거 맞냐고...

 

 

마르코도 그 눈빛 맞냐고...

네, 뭐! 둘은 세이심즈의 공식 멜로 눈깔 장인들이니까요😍

 

 

 

 

.

.

.

 

 

이렇게 평화로운 연말 파티가 진행되고 있나 싶었는데

 

 

잠시 뒤.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는 파티장?!

 

 

조이야, 뭘 보고 그렇게 놀란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ㅏ......^^

조이가 입틀막 할만합니다...

캐서린이랑 다니엘 갑자기 왜 싸우는데요ㅠㅠㅋㅋㅋㅋㅋㅋ 하...

 

그나저나 저 개싸움을 바로 앞에서 직관 중인 금발의 낯선 귀여운 아이가 보이시나요? 저 위의 장면들에서도 계속 보이셨을 겁니다.

 

 

제이콥과 제이든의 소개로 영입을 위해 컨택 중인 올리비아라는 친구랍니다. 아직 정식 계약 전이지만 연말 파티에 특별히 초대를 했는데 이 꼴을 보고 계약 안 한다고 할까 봐 걱정이네요; 로만도 같은 걱정 중인 것 같습니다. 역시 세이심즈 명예 이사 로만...

 

 

캐서린과 다니엘의 싸움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릴리와 레이첼ㅠㅠㅋㅋㅋㅋㅋ

 

 

그건 다른 식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난감하기는 앤도 마찬가지.

후배들의 싸움이었다면 뭐 하는 짓이냐며 호통을 쳤을 앤이지만 하필 캐서린이 언니이자 선배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황당한 표정으로 앉아서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서린의 룸메이트 노라라고 별 수 있을까요ㅠㅠㅋㅋㅋㅋㅋ

 

 

뒤늦게 이 둘의 싸움을 목격한 대선배님 제프리가 등판하면서 싸움은 겨우 말렸지만...

 

 

.

.

.

 

 

순식간에 어색해져버린 파티장의 분위기...^^

분위기 살려......

 

 

.

.

.

 

 

급하게 얼어붙은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시도하는 크리스티나. 그런데 그거 제대로 따르고 있는 거 맞아요?

 

 

아닌 거 같더라고요...^^

 

머쓱...😅

분위기는 캐서린하고 다니엘이 엉망으로 만들었는데 크리스티나가 고생 중ㅠㅠㅋㅋㅋㅋㅋ

 

 

케빈 "선배, 캐서린 선배는 왜 저러는 거예요?"

노라 "나도 몰라... 아... 술 다 깼네..."

케빈 "..."

 

둘이 왜 갑자기 치고받고 싸웠는지 알게 되면 저희한테도 꼭 알려주세요...

 

 

.

.

.

 

 

어색해진 분위기를 전환하려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춤추는 게 최고죠!

 

 

다행히 안정을 되찾아가는 분위기.

헤일리는 메이슨에게 여기서 이러고 있지 말고 캐서린 선배에게 가보라며 등을 떠밉니다.

 

 

참! 스텔라랑 제이콥이 많이 친해진 거 아시죠?

둘이 같이 윌로우 크릭까지 전시회도 보러 다닐 정도로 가깝게 지내는 중인데 그저 귀엽고 흐뭇하게 바라보게 되네요🥰

 

 

둘이 대화도 잘 통하고 감성 코드가 맞다나?! 정말 그래 보이긴 하는데...

 

 

올리비아가 대화에 끼어들자 중간에서 급 어색하게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는 스텔라ㅠㅠ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올리비아는 제이콥하고 제이든이랑 어릴 적부터 오랜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노아는 무슨 실수를 했길래 그렇게 놀라는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증말...

 

 

따끈따끈한 새로운 공식 커플 애런♥루비

무아지경으로 춤추던 아까의 루비는 어디 가고😏

 

 

.

.

.

 

 

어느 틈에 한 테이블에 어색하게 앉아있는 스텔라를 발견한 준.

 

"스텔라!"

스텔라 "..."

"스텔라~"

 

 

스텔라 "앗... 네?"

"😊"

스텔라 "😄"

 

스텔라가 뒤돌아보자 따뜻하게 웃어주는 준🥺

뒤에 헨리 뒤통수가 보이네요. 이거 보면 분명 나는 안 챙겨주고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폭풍 질투하겠죠

 

 

.

.

.

 

 

반응형

 

 

이윽고......

드디어 찾아온 새해 카운트다운의 시간.

 

슈슈비! 슈슈비! 슈슈비!

 

 

2024년이 밝았습니다!!!!!

환호성과 함께 포옹을 나누는 식구들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우정의 포옹을 나누는 마티와 크리스. 그리고 어디로 갔는지 캐서린이 보이지 않자 메이슨이 우울해지지 않게 대신 메이슨을 안아주는 노라. 메이슨을 막냇동생쯤으로 생각하는 듯😂

 

 

앨리스와 레이첼도 따뜻한 포옹을 합니다.

우리 레이첼이 하반기에 마음고생이 심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아는 사촌 언니 앨리스가 꼬옥 안아주는 중😢(보고 있나 톰😠 좀 봐주겠니?)

 

 

이 와중에 키스를 하는 커플이 없어서 아쉽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노라♥마르코 커플!!!!! 메이슨이 넓은 등짝으로 두 선배의 새해 첫 입맞춤을 가려줍니다. (사실 가릴 필요 없음. 유교 보이 메이슨...)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준과 해리의 포옹!!!!!

저 둘에게 시선이 빼앗겨 제프리와 낸시를 못 보고 지나칠 뻔했네요!

 

 

콘텐츠 속에서 관계를 맺었던 식구들이 이렇게 실제로도 친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마티와 애런, 그리고 한 번에 두 명 안기 스킬을 시전하려는 니콜😂

 

 

저 멀리 제니와 마우디도 보이고, 스텔라와 복희도 넘 귀엽😘

그러다 왼쪽 하단의 크리스티나와 안소니까지 발견ㅋㅋㅋㅋㅋㅋ 저번 <2023 폭염주의보>에서 안소니가 별안간 크리스티나 마사지를 해줬던 것처럼 그때부터 크리스티나가 안소니를 은근 키링처럼 데리고 다니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캐서린은 아까 파티장에 물의를 일으킨 관계로 저 구석에서 조용히 새해를 맞이하는 중이었네요😢

 

 

여기 새해 첫 입맞춤 나누는 커플 또 발견했답니다!

드라마 속 한 장면이야 뭐야😆 덕분에 갑자기 뻘쭘해진 스텔라......

 

 

멈출 줄 모르는 새해 기념 릴레이 포옹...

사랑이 넘치는 세이심즈 식구들!

 

 

2023년에서 2024년으로 넘어가는 파티라 기분 낸답시고 꽤 취한 식구들이 곳곳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엠마도 기분이 정말 좋아 보이죠🤗

 

 

앤도 취기가 올라온 게 분명합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런 앤을 귀엽게 바라보는 브라이언 너어...😏

 

 

세이심즈 명예 이사님답게 여기저기 새해 인사하면서 돌아다니는 로만.

 

 

마르코는 스텔라에게 새해 덕담을 건넵니다.

스텔라는 좋겠다! 챙겨주는 (잘생긴) 사람들이 많아서🥺

 

 

마르코의 새해 농담이 재밌는 건지, 마르코의 잘생긴 얼굴이 재밌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스텔라가 즐거워 보이니까🥰

 

 

이 테이블의 분위기는 마치 상류층의 새해 맞이하기 대충 그런 너낌ㅋㅋㅋㅋㅋ

 

 

무한 포옹 시간이 끝나고 점점 차분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이 틈을 타 디제잉 부스에 관심을 보이는 루카스!

 

 

우리 루카스가 관심이 있다면 DJ 믹싱 기술 수업 청강이라도 시켜줘야겠어여!!!!! (아티스트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좋은 회사 세이심즈★)

 

 

이렇게 2024년이 무사히 밝았습니다.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도 세이심즈와 함께해 주세요💖✨

 

 


📃 르네 블레이즈

SEYSIMS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