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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폭염주의보🔥

2021 폭염주의보🔥 #7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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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8월 21일 네이버 세이심즈 카페에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넷째 날이 밝았습니다.

네! 오늘은 무려 32명의 심이 한 공간에서...

 

 

이렇게 북적북적... 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한산해 보이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32명의 심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고 있는 중인데 의외로 복잡해 보이지 않아서 내심 안심이 됩니다.

 

 

하지만 노라는 한 공간 안에 심들이 너무 많아 기가 빨리는지 벌써부터 눈에 초점을 잃어가는 중...

 

 

그리고 오늘은 한 명도 빠짐없이 모여있는 만큼 의도치 않게 생이별 중이었던 커플들의 감동적인 상봉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공개하는 준과 엠마가 함께 있는 모습!

엠마에게 모닝 볼 키스를 하는 준... 쏘 스윗... 엠마... 나였으면...

 

 

하지만 달달한 장면은 오래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럼 그렇지...

오늘은 모닝 화재로 하루를 활기차게 열어봅니다🔥🔥🔥

 

 

화재 덕분에 이렇게 다들 한 공간에 모였군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역시 복잡하긴 하네요...^^

 

 

그리고 이제는 해탈한 듯한 제프리의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이렇게 불을 꺼도 누군가가 또 불을 피우겠지만 이 게스트 하우스의 주인장 제프리는 묵묵히 할 일을 할 뿐입니다. 켈리는 마시멜로 구울 불이 없어져서 시무룩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재가 진압된 후 다시 찾아온 평화의 시간.

 

 

그런데 심들이 너무 많아서 누구를 집중적으로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그러던 중 저의 시야에 들어온 건 슬픈 표정으로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는 마르코.

 

 

누워있는 노라...?

아니, 노라는 게으름 특성 때문에 누워있을 뿐인데 마르코가 저렇게 슬픈 눈빛으로 바라보니까 뭔가 사연 하나 뚝딱 만들어줘야 할 것 같고 그렇잖아...

 

 

어쨌든 노라는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서 광합성 중입니당.

 

 

그리고 여기 누군가를 보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존ㅋㅋㅋㅋㅋ 아니, 존에게서는 처음 보는 듯한 표정인데ㅋㅋㅋㅋㅋ 누구를 보고 그렇게 웃는...

 

 

앨리스?????????

존의 세상 환한 미소에 앨리스도 살짝 당황한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미 뭔가를 알고 있다는 듯한 눈빛으로 존을 장난스럽게 쳐다보고 있는 로만. 아니, 그런데...

 

 

아주 자연스럽게 존의 다리 위에 마시멜로를 올려다 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때 쓰라고 만든 존의 허벅지 근육이 아닐 텐데...?

 

 

로만이 잘생겨서 한컷 더 넣어봤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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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까 누워있는 노라를 슬픈 눈빛으로 쳐다보던 마르코가 갑자기 생각나서 마르코를 찾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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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르코 찾다가 별안간 방에서 게임하고 있는 제프리 사장님 발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르코가 제프리 방에서 책을 꺼내들고 나오니까 "문은 닫고 나가야지!"라고 외치는 듯한 저 표정ㅋㅋㅋㅋㅋ

 

 

게스트 하우스 운영이 많이 고되죠...?

평소에는 하지도 않던 컴퓨터 게임을 남들 몰래 하고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 폭발한 제프리...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이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일탈을 즐기고 있을 무렵, 밖에서는 또 화재가ㅠㅠ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앨리스의 몸에 불이 붙었어요!!!!!!!!!😱😱😱

 

 

다행히 마침 현장에는 화재 진압에 진심인 게스트 하우스 명예 소방관 해리와 앨리스에게 묘한 미소를 보내던 낭만주의자 존이 있었습니다!!!

 

 

상황 판단이 빠른 로만도 화재 진압에 동참!!!

 

 

덕분에 앨리스 몸에 붙었던 불은 금방 꺼졌지만 앨리스는...... (말.잇.못)

 

 

앨리스의 소중한 생명은 지켰지만 자존심은 누가 지켜주나요?ㅠㅠ 퀴퀴한 냄새를 풍기는 앨리스를 보며 질색하는 심들 사이에 우두커니 서있는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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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는 욕실로 직행하고...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자 심들은 다시 자유롭게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자유 시간에도 청소를 하고 있는 완벽한 청결 주의자 준...

 

 

모든 문제는 이 모닥불에서 시작되는데... 그런데 또 이렇게 모닥불 주위에 모여서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보면 섣불리 모닥불을 치워버릴 수도 없고... 고민이지만 마지막 날이니까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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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시간...

여심들의 침실에 딸려있는 드레스룸에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력 터지는 마우디와 너무 하찮게 끌려가는 종이 심 마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싸우는 거 아니고요... 옷장 안에서 스킨십 하는 거고요... 어쨌든 재밌는 장면 좀 볼까 하는데...

 

 

제대로 재미(?) 보기도 전에 급하게 튀어나가버리는 마우디와 마티... 또 불났구나...🤦🏻‍♀️ 아니, 그런데 레이첼은 마티랑 마우디랑 같은 방에 있었던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복되는 화재에 알버트도 다소 지친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을 떠요...

 

 

아니, 존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몸에 불이 붙어서 큰일 날뻔했던 앨리스가 또다시 일어난 화재에 놀랐을까 봐 저렇게 열정적으로 케어를 해주는 걸까요?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앨리스한테 제대로 반한 듯합니다...

 

 

로만은 또 언제 와서 지켜보고 있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만은 존이 앨리스한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이 재밌나봐요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재밌어...😏

 

 

존의 폭풍 케어로 금방 안정을 되찾은 앨리스.

사실 이번 <2021 폭염주의보>를 통해서 아직 톰에 대한 미련이 살짝 남은 듯한 앨리스가 톰과 어떤 썸씽이 있지 않을까 예상했건만......

 

 

그 시각, 톰은 평온한 모습으로 제프리 방에서 책 한 권 뽑아들고 나오는 중입니다.

톰... 철칙인지 뭐시기인지 그거 계속 지켜도 될 것 같아...^^

 

 

여차여차 다시 찾아온 평화로운 시간.

 

 

켈리랑 캔디랑 수다 떨고 있는 모습 포착! <오늘도 뉴크레스트!>에서 모녀 사이였죠!

 

 

캔디 넘나 동안이라 이렇게 있으니 켈리랑 동갑내기 친구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뽀짝이 켈리랑 함께 있을 때만큼은 선배미 돋는 미소도 장착할 줄 아는 멋★찐★캔★디

 

 

그리고 저는 또 보고야 말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앨리스를 쳐다보고 있는 존. 그리고...

 

 

그런 존을 재밌다는 듯 쳐다보고 있는 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로만이 존한테 계속 저런 표정을 짓는 이유는 혹시 존이 로만에게 앨리스를 향한 감정에 대해 따로 귀띔이라도 해준 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 로만은 다 알고 있다는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되는 노동착취에 지친 알버트는 제프리를 붙잡고 뭔가를 사정하고 있는 듯합니다.

알버트 "형님! 더 이상은 못 해먹겠어요! 저 폭염주의보 중도 하차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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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제프리 아저씨 권한 아니야...

중도 하차 어림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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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는 지속되는 노동으로 인해 다소 불안해 보이는 듯한 스태프들에게 마음의 안정이라도 시켜주려고 하는 건지 별안간 기타를 꺼내들고 기타 연주를 시작하는데

 

 

마르코의 어깨가 좀 많이 무거워 보이는군요...

 

 

열악한 근무 환경이지만 마시멜로를 먹으며 애써 미소를 지어보는 마르코.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

 

 

캔디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의 풍경에 취해 있는 중.

 

 

캔디+양갈래=♥

 

 

주변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취해 기타 연주를 하는 제프리 때문에 마르코의 어깨도 모자라 케이트의 머리까지 수난을 당하는 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트 표정 귀여워ㅠㅠ 마르코는 현타 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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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 분 뒤...

드디어 제프리의 민폐 연주가 끝나는데...

아니, 끝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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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에... 불이 붙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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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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