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콘텐츠/폭염주의보🔥

2023 폭염주의보🔥 #0 <돌아온 폭염주의보>

728x90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

헨포드-온-베이글리

 

 

에릭 "새벽까지 2021 폭염주의보 정주행한다고 얼마 자지도 못했어요!"

제프리 "그럼 그때 스태프로 일했던 애들 개고생하는 것도 다 봤겠네?"

에릭 "네. 브라이언은 계속 정신 못 차리고ㅋㅋㅋ"

 

루카스, 노아, 제이콥, 제이든, 에릭이 이번 <2023 폭염주의보>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 스태프로 발탁되었어요! 제프리가 직접 선물해 준 단체복까지 맞춰 입고 게스트 하우스 거실 식탁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다들 몹시 즐거워 보입니다. 지난 <2021 폭염주의보>에서는 알버트, 마르코, 톰, 브라이언이 시작부터 죽상으로 제프리와 마주 앉아 이런저런 불만을 표출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와는 확실히 상반되는 분위기네요!

 

 

.

.

.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도 내, 외부적으로 소소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새롭게 단장한 내부는 차차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그보다 <2021 폭염주의보> 스태프들은 딱히 지정된 방도 없이 나눠준 간이침대 아무 데나 대충 펼쳐놓고 잤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스태프들은 따로 침실까지 마련해 준걸 보니 제프리도 새로운 스태프들에게 꽤나 신경을 쓰는듯하죠! 그리고 원래 여심 침실이었던 곳이 특별 게스트 침실로 설정이 되어있는데 특별 게스트의 정체는 잠시 후에 밝혀집니다😏

 

 

외부의 텐트는 일단 그저 감성을 위한 장식용으로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스태프들과 게스트들이 이 텐트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어쩌면 어마어마한 사건이 일어나는 특별한 공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2021 폭염주의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화재의 기억... 게스트 하우스 명예 소방관들이 열일 해준 덕에 큰 사고 없이 지나가긴 했지만 아무래도 너무 위험한 듯해서 모닥불은 치워버리고 대신 수영장을 설치해버렸습니다! 날도 더운데 다들 뜨거운 불 대신 시원한 물로 뛰어들어 이 여름을 만끽했으면 좋겠네요🤗

 

 

.

.

.

 

 

제프리 "대충 전해 들었겠지만 너희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근처 숙소에서 머물다 하루씩 일정 인원들이 여기로 올 거라 내가 미리 팀을 나눠놨어. 총 6조로 나눴으니 6일에 걸쳐 매일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해야 하는데... 물론 우리가 다 같이 힘을 모아 손님들을 응대하겠지만 아무래도 각자 한팀씩 맡아서 특별히 신경을 쓰면 더 좋을 것 같아."

루카스 "오! 정말 좋은 생각이에요."

제프리 "그렇지? 대신 각 조마다 인원수 차이가 좀 있는데 제이콥이랑 제이든, 그리고 에릭이 6명을 맡게 될 거고 나랑 루카스가 7명을 맡아야 할 것 같고... 음..."

제이든 "왜 그러세요, 선배님?"

제프리 "내가 너희를 아직 제대로 모르는 상태라 외적으로 보이는 이미지만 보고 잘못 판단했다면 미안하지만 노아는 뭔가 불안한 구석이 있어서 5명을 배정했는데..."

루카스 "제대로 보신 것 같습니다. 선배님."

노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프리 "그래. 그럼 내가 정말 공정하게 나눈 팀을 보여줄게."

 

 

 

 

제프리 - 마티 / 제니 / 크리스티나 / 캐서린 / 앨리스 / 준 / 이안

루카스 - 존 / 노라 / 마우디 / 클레어 / 릴리 / 해리 / 헨리

노아 - 안소니 / 엠마 / 루나 / 레이첼 / 니콜

제이콥 - 앤 / 로만 / 다니엘 / 스텔라 / 루비 / 에밀리

제이든 - 크리스 / 캔디 / 케이트 / 켈리 / 메이슨 / 엘라

에릭 - 케빈 / 애런 / 복희 / 에이미 / 헤일리 / 조이

 

 

.

.

.

 

 

제프리 "각자 맡아야 할 인원 파악됐지? 역시 사다리 타기만큼 공정한 방법은 없지."

 

 

노아 "네에? 제가 맡아야 할 인원은 5명뿐이지만 그 5명이 모두 선배님들인데요...? 거기다가 레이첼 선배님이랑 니콜 선배님 제외한 다른 분들은 잘 알지도 못하고..."

 

 

루카스 "음... 저도 마냥 쉽지만은 않겠는데요."

제프리 "그래...? 에릭은 어때?"

에릭 "저는 마음에 들어요. 다들 친한 사람들이라..."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 제프리가 에릭에게도 배정된 인원이 부담스러운지 묻자 다행히 에릭에게서는 긍정적인  대답이 돌아왔는데 에릭이 배정받은 인원이 자신과 모두 친한 사람들이라는 말에 노아의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진다...?

 

 

제이콥 "저는 친한 사람도 있고 친해지고 싶었던 분들도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선배님!"

 

제프리가 묻기도 전에 긍정 답변을 날리며 스태프들의 부정적인 반응에 일순간 당황했던 제프리를 안심시키는 제이콥🤣

 

 

그런 제이콥이 기특한 제프리는 제이콥을 인자한 눈빛과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노아 "사... 사실은 저도 친해지고 싶었던 분들이 계셔서 기대가 더 커요!"

 

상황 파악을 한 노아가 급하게 수습을 하는 와중에 노아의 눈치를 보는 에릭...? 이 둘에게 대체 무슨 일이...?🤔

 

 

제프리 "그래, 얘들아! 이렇게 조를 나눈 건 그저 각자 조금 더 신경 써야 하는 손님이라는 거지, 혼자서 온전히 맡으라는 게 아니야! 잘 모르는 선배들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이번 기회에 친해지면 좋잖아?"

 

어린 후배들이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레 겁먹을까 봐 안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제프리... 지난 <2021 폭염주의보> 스태프들이 이랬으면 그냥 때려치우라고 했을 듯😂🤣 그러고 보니 지난 시즌 스태프들이었던 알버트, 마르코, 톰, 브라이언이 명단에 없었던 것 같은데 이들은 어디에...?

 

 

루카스 "선배님! 그런데 일부 선배님들이 명단에서 누락된 것 같은데요?"

 

 

제프리 "그 놈팡이들 말하는 거구나? 쟤들도 이제 나이 들어서 귀가 먹었는지 우리가 이렇게 떠들고 있는데 소리도 못 듣고 여태 방에 처박혀있나 보다. 그럼 이제 슬슬 정리할까? 너희는 이렇게 옷도 맞춰 입은 김에 사진 몇 장만 남기고 저 건너편 방에 가봐. 다들 거기 있을 거야."

제이콥 "선배님들이 여기 벌써 와 계신다고요...?"

 

 

같은 시간. 건너편 방에 놈팡이(?)들.

네! 지난 <2021 폭염주의보>에서 스태프로 열일 했던 알버트, 마르코, 톰, 브라이언은 이번 시즌에서 특별 게스트로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지난번에 고생 많이 했으니 이번 시즌에서는 편히 힐링하다 가라는 차원에서 특별 게스트로 초대했는데 과연 이들은 힐링만 하다 돌아갈 수 있을지...?

 

 

.

.

.

 

 

어쨌든 이번 시즌의 스태프들은 예쁘게 사진 몇 컷 찍고

 

 

.

.

.

 

 

건너편 방의 놈팡이들... 아니,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선배들에게로 가서 냅다 요란한 인사 박기ㅋㅋㅋㅋㅋ

 

 

별안간 우르르 몰려들어온 스태프들 때문에 놀라서 벌떡 일어난 선배님들😂 이 와중에 브라이언 선배님은 이 난리 통에도 꿀잠 주무시고 계심...

 

 

정말 많이 놀란 듯한 알버트 선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르코랑 톰은 귀엽다는 듯이 후배들을 바라보는 중.

 

 

.

.

.

 

 

몇 분 후.

이번 시즌 스태프들은 전 시즌 스태프 선배님들에게 스태프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전수받느라 바빠진 듯합니다. 이런 친목 좋아!!!!! 그리고 마침내 브라이언도 일어났네요!!!ㅋㅋㅋㅋㅋ

 

 

산타소년단 공연을 함께하며 이미 많이 친해진 동갑내기 두 사람. 하지만 에릭이 이번 시즌 스태프가 된 이상 여기서만큼은 선배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는 눈빛의 브라이언.

 

 

대충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만은 않을 거라는 듯한 눈빛의 에릭😂🤣 너희 뭐해...

 

 

쟤들이 저러고 있는 동안 제프리는 침소에 듭니다. 이미 시간이 꽤 늦긴 했거든요!

 

 

.

.

.

 

 

이제 특별 게스트들과 스태프들도 슬슬 자야 할 것 같은ㄷ......

별안간 알버트 선배님 발 마사지를 시작한 루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태프가 그런 것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어쨌든 매우 만족한 듯한 알버트 선배님ㅋㅋㅋㅋㅋㅋ

 

 

루카스도 뿌듯한 표정으로 자리를 뜹니다.

최고의 발 마사지를 받고 계속 여운에 젖어있는 듯한 알버트 선배님ㅋㅋㅋㅋㅋ

 

 

.

.

.

 

 

잠시 후 스태프들도 모두 침소로 듭니다.

제프리 선배님... 스태프들 단체 평상복에 이어 잠옷까지 똑같은 걸로 맞춰주심ㅋㅋㅋㅋㅋ

 

 

특별 게스트들도 잘 준비!

바람직한 비다 형제의 잠옷 차림을 마지막으로 이번 편을 마무리합니다.

 

 

반응형

 

 

1, 2화 예고.

 

 

"선배! 오랜만이에요. 아까 인사를 제대로 못 드린 것 같아서."

 

간단한 안부 인사를 건네는 것마저 그저 유죄 인간 준.

 

 

!!!!!!!!!!!!!!!!!!!!!!!!!!!!!!!!!!!!!!!!!!!!

시켜줘... 제프리 게스트 하우스 명예 안전 요원.

 

 

.

.

.

 

To be continued...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