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콘텐츠/폭염주의보🔥

2024 폭염주의보🔥 #0 <폭염경보가 될지도 모를 이번 시즌>

728x90

<2024 폭염주의보> 촬영은 8월 초 토마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메모리즈 오브 토마랑

토마랑

 

 

숙소 안을 들여다보니 상상도 하지 못했던 조합의 멤버가 옷을 똑같이 맞춰 입은 채 서로 얘기를 나누고 있는 중입니다. 저들이 이번 <2024 폭염주의보> 스태프라는 걸 짐작할 수 있는데 대체 무슨 기준으로 스태프를 선정한 걸까요?

 

 

올리비아 "나 운이 정말 좋은 것 같아. 세이심즈 들어오자마자 분량 챙길 수 있는 폭염주의보 스태프로 뽑히다니."

제이든 "인정..."

 

엘리엇 형제들과는 진작에 친분이 있었던 올리비아도 이번 시즌 스태프가 되었는데 자칫 어색할 뻔도 했지만 오랜 친구 제이든이 있어서 어색한 상황은 피할 수 있을 듯합니다.

 

 

참고로 이번 시즌 스태프는 공정하게 사다리 게임으로 선정했습니다. 연차가 좀 된 선배들은 온전히 휴가를 누려야 하니까 루카스를 기준으로 가장 마지막에 들어온 올리비아와 안드레, 에이바, 벤자민까지 포함하여 사다리 게임을 진행했는데 메이슨과 헨리, 스텔라, 제이든, 에릭, 올리비아가 당첨된 것이지요. 제이든과 에릭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스태프네요!

 

 

헨리 "어... 제가 한마디 해도 될까요? 지난 시즌까지는 제프리 선배님 게스트 하우스에서 진행했었기 때문에 선배님이 프로그램을 주도하셨었잖아요. 이번 시즌도 그런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제이든 "그럼 여기서 제일 연장자가 그 역할 맡는 게 어때요?"

에릭 "내가? 그건 좀 부담스러운 역할인데... 나이는 신경 쓰지 마."

메이슨 (아무 생각 없음)

 

 

제이든 "그럼 제가 해도 될까요? 지난 시즌에 스태프로 열일 했었기 때문에 자신 있어요!"

올리비아 "야... 나대지 마."

스텔라 "..."

 

 

헨리 "아니면 제프리 선배님한테 여쭤보는 건 어때요?"

제이든 "네? 제가 프로그램 주도하는 게 그렇게 싫으세요?"

헨리 "아, 아니... 제 말은 그게 아니라..."

 

 

올리비아 "딱히 그 역할이 중요할 것 같진 않아요. 다들 책임감 가지고 일하려면 모두가 프로그램을 주도한다 생각하고..."

제이든 "음... 다들 이런 식으로 나를 거부하는구나...😔"

헨리 "전 거부했던 게 아니라...😰"

 

 

제이든 "좋아요! 어쨌든 진행하다 문제 생기는 거 있으면 그래도 제일 연장자인 에릭 형한테 도움 요청하시고..."

에릭 "그래, 뭐. 그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어."

 

 

헨리 "참! 각자 담당해야 할 손님 목록 아직 못 봤죠?"

올리비아 "헉! 벌써 나왔어요?"

에릭 "이번에도 사다리 타기로 배정했으려나?"

헨리 "정답입니다~"

 

 

메이슨 - 마티 / 로만 / 안소니 / 엠마 / 니콜 / 켈리 / 에이바

헨리 - 제프리 / 케빈 / 릴리 / 해리 / 엘라 / 에이미 / 에밀리

스텔라 - 크리스티나 / 제니 / 노라 / 앤 / 준 / 브라이언 / 노아 / 안드레

제이든 - 알버트 / 크리스 / 앨리스 / 마르코 / 레이첼 / 케이트 / 복희

에릭 - 존 / 클레어 / 이안 / 다니엘 / 애런 / 루비 / 헤일리 / 조이

올리비아 - 캐서린 / 마우디 / 루나 / 캔디 / 톰 / 루카스 / 제이콥 / 벤자민

 

 

올리비아 "와...... 명단 보니까 더 떨린다."

제이든 "오오... 전 배정 마음에 들어요."

에릭 "나도 마음에 들어."

헨리 "스텔라... 너 괜찮겠어...?😅"

 

 

스텔라 "그러니까... 이 목록... 확정인 거죠...?"

에릭 "왜? 뭐 불편한 거라도 있어?"

헨리 "스텔라 목록에 있는 여자 선배님들 명단 좀 보세요😂"

제이든 "아...ㅎㅎㅎ 어렵긴 하겠네요."

헨리 "그래도 준 형이 있네! 노아도 있고! 힘내🤣"

스텔라 "..."

 

 

에릭 "지난 시즌 때 명단 보고 엄청 걱정했던 애도 결국 잘 해냈어. 너무 걱정하지 마."

제이든 "그 엄청 걱정했던 애가 노아 형 아닌가...?ㅎㅎ"

 

 

헨리 "참! 메이슨 씨! 우리 동갑이더라고요?"

메이슨 "진짜요...?"

제이든 "진짜요는 뭐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에릭 "헨리 씨가 한참 어릴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긴 하네🙂"

헨리 "그거 칭찬 맞는 거죠?"

 

 

메이슨과 헨리 동갑 이슈로 어수선한 그때... 올리비아와 스텔라가 따로 대화를 나눕니다.

 

올리비아 "언니! 저 불편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스텔라 "아..."

 

 

올리비아 "정말요! 그때 있었던 일 이제 저는 크게 신경 안 써요."

스텔라 "그렇게 말해주면 나야 고맙지만..."

 

??????????

그간 스텔라와 올리비아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이 둘의 공식적인 만남은 지난 <굿바이 2023 파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걸로 아는데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봅니다...?😳 역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세이심즈...

 

 

제이든 "그럼 저희는 이제부터 뭘 하면 되나요?"

에릭 "그걸 왜 나한테..."

제이든 "누군가는 결정해야 합니다."

에릭 "내일부터 바빠질 텐데 다들 각자 알아서 쉬죠."

 

 

제이든 "그렇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헨리 "오..."

 

728x90

 

이번 시즌 스태프들이 자유 시간을 가지기 전에 잠시 숙소 내부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여기 스태프들이 모여 있는 공간은 1층 식당인데 조리 시설과 테이블이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인원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답니다! 물론 세이심즈의 모든 배우들이 다 모인다면 이것도 부족하겠지만... 나눠서 오는 인원들은 충분히 감당 가넝한...

 

 

건물 뒤편에는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2층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아니... 그런데 2층 내부가??????😰

사실 이 숙소는 신축 건물인데 2층 공사가 채 마무리도 되기 전에 촬영을 시작하게 되어 일단 스태프 인원수에 맞게 침대랑 침낭만 구해다가 무작정 집어넣어놨답니다. 원래 여심 스태프들과 남심 스태프들 취침 공간을 따로 구분해야 했는데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관계로 달랑 파티션 하나 놓은 뒤 공간을 구분 지어버려 뜻하지 않게 혼숙이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렸네요.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렇게 지내면 더 많은 에피소드와 추억을 쌓을 수 있겠죠(?).

 

 

그래도 이렇게 천장이 뚫려있어 침낭에 누우면 밤하늘의 쏟아질 듯한 별구경도 가능합니다.

 

 

무더운 토마랑의 날씨를 피해 풍덩 뛰어들 미니 풀장도 마련되어 있고요!

 

 

건물 뒤편은 해변가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언제든지 넓은 바다를 보며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

.

 

 

헨리 "메이슨 씨! 저랑 같이 해변가 가볼래요?"

메이슨 "아... 전 2층 좀 둘러볼게요."

 

 

헨리 "넹~"

 

둘이... 친해질 수 있을까요?😅

 

 

분량 확보를 위한 별안간 해변가 댄스...

그래, 어차피 케빈 오면 또 잔소리 실컷 들을 것 같은데 지금을 만끽하렴😂

 

 

올리비아는 벌써 미니 풀장을 사용 중이네요!

스텔라와 있었던 일이 매우 궁금하지만... 차차 밝혀지겠죠?

 

 

어느덧 1층으로 다시 내려온 메이슨은 혼자서 다트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전히 곱디고운 메이슨의 비주얼...🌼

메이슨의 환한 웃음을 보려면 역시 캐서린이 와야겠죠...?

 

 

스텔라 "아... 그러니까... 그게... 제가 말하기에는 좀..."

에릭 "아! 부담 주려고 물은 건 아니야. 괜찮아!"

스텔라 "죄송해요. 복희 얘기를 제가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에릭 "그럼! 이해하지."

 

??????????

아니, 대체 그간 우리 소속사 식구들 사이에 뭔 일이 있었던 거예요? 복희랑 에릭 사이에는 또 무슨 일이 생겨버린 건가요? 스텔라는 복희랑 절친 사이이다 보니 에릭이 스텔라에게 복희에 대해 무언가를 물은 듯한데 스텔라는 친구 얘기를 대신 전해야 하는 부분을 난처해하는 듯한 모습이네요. 물론 에릭은 이해한다며 대화를 바로 마무리하긴 했지만요.

 

 

혼자 다트 게임을 즐기던 메이슨은 제이든 손에 이끌려 2층에서 체스 게임을 함께 즐기는 중입니다. 그래도 같이 <오뉴크>를 촬영했던 멤버이기 때문에 큰 어색함은 없는 듯하니 다행이에요.

 

 

한껏 집중하고 있는 제이든의 모습이 귀여워서...😊

 

 

각자가 자유 시간을 보내는 동안 토마랑은 오후가 되었고, 날씨도 점점 뜨거워지는 중입니다.

 

 

그 덕에 좋은 구경거리가 생겼네요😎

풀장에 발 담그고 노는 중인 동갑내기 칭구칭긔 메이슨과 헨리를 발견한 제이든.

 

 

자연스럽게 미니 풀장 수다에 합류!

뒤이어 핫가이 에릭도 이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크... 여름이었다...☀

 

 

에릭 "진짜 둘이 동갑이라고요?"

메이슨 "네. 그렇다네요..."
헨리 "왜 자꾸 물으시는 거예요? 도대체 어떤 부분이 안 믿겨서..."

올리비아 "제이든!"

 

 

올리비아가 제이든을 부르는 목소리에 벌떡 일어난 메이슨.

 

메이슨 "여기 앉으세요."

올리비아 "네?"

메이슨 "저는 마침 일어나려던 차라..."

 

 

메이슨 퇴장......😢

각자의 타고난 성향이 있으니 어쩔 수 없죠!

 

 

스텔라는......😭

빨리 마르코든 복희든 제이콥이든 누구라도 와서 스텔라를 좀 살뜰히 챙겨줘야 할 텐데요... 그나저나 헨리가 좀 챙겨주면 좋을 것을!!!!! 본인 친목 다진다고 스텔라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이 와중에 헐벗은 메이슨 등장......🤣🤣

또 혼자 다트 게임을 즐기려고 하나 봅니다. 이왕이면 스텔라랑 같이 하자고 제안...

 

 

...할 리가 없겠죠.

어쩌다 이 구성으로 스태프가 꾸려져서😂🤣

 

 

.

.

.

 

 

그렇게 시간은 흘러 늦은 오후가 되었고...

 

 

각자 저녁도 알아서 챙겨 먹으며 내일을 위해 컨디션 관리를 합니다.

그나저나 아까 스텔라와 하던 얘기를 엿듣게 되어 그런지 에릭의 표정이 괜히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복희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 또한 이번 <2024 폭염주의보>를 통해 차차 밝혀지겠죠?

 

 

헨리는 정말 이 순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네가 즐거우면 됐어...

 

 

앗! 스텔라와 올리비아가 함께 풀장에서 단둘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올리비아 "언니가 저를 불편해하면 제이콥도 마음이 안 좋을 거예요."

스텔라 "사실 난 그날 이후로 제이콥 얼굴도 본 적이 없어서..."

올리비아 "앞으로 평생 안 볼 거 아니잖아요!"

스텔라 "..."

올리비아 "오해하게 만든 제이콥 잘못이 커요. 솔직히 언니는 아무 잘못 없어요."

 

??????????

제이콥도 엮여 있는 문제...?

스텔라랑 제이콥은 둘이 관심사가 비슷해 일주일에 몇 번씩이나 만날 만큼 절친 사이가 됐던 걸로 아는데 둘이 절교라도 한 걸까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2층에서는 남자 스태프끼리 회의를 하는 중인 듯합니다.

 

에릭 "아무래도 파티션 하나로는 공간 분리가 애매한데... 내일 근처 시장이라도 가서 공간을 확실하게 분리할 수 있는 뭔가를 좀 찾아보면 좋을 것 같지 않아요? 스텔라랑 올리비아가 많이 불편할 것 같은데..."

메이슨 "제가 내일 가서 찾아볼게요."

헨리 "메이슨 씨는 내일 손님 맞이하려면 바쁠 텐데?"

에릭 "그럼 제가 갔다 올게요."

메이슨 (자연스러운 탈주 실패...)

 

 

그렇게 메이슨은 내일에 대한 걱정을 한가득 안은 채 먼저 잠자리에 듭니다.

 

 

침대는 스텔라와 올리비아 전용!

둘 사이에 어떤 어색한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침대를 써야 해 무척이나 난감할 순 있겠지만 이 순간을 계기로 잘 해결하길 바라며...

 

 

어쩌면 폭염경보가 될지도 모를 <2024 폭염주의보> 드디어 시작합니다.

 

 

반응형

 

 

.

.

.

 

To be continued...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