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털이] 연말 공연 준비 돌입

2024년 11월의 어느 날.

샌 미슈노의 한 오피스텔 건물.

 

 

들어서는 입구부터 세이심즈 소속 배우들의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 호실이 있다?! 세이심즈 사무실을 또 이전이라도 한 걸까요?

 

 

그럴싸한 추측이나 이곳은 세이심즈 소유의 공간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여기저기서 발견할 수 있는 세이심즈 소속 배우들의 흔적?! 대체 이 공간의 주인은 누구길래...

 

 

지체 없이 공개합니다. 다름 아닌 제니 소유의 공간이었습니다!!!!! 세이위키를 유심히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제니는 배우이자 각종 연극 및 공연의 제작자로도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즉, 이곳은 제니의 콘텐츠 제작 사무실인 거죠. 최초 공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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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이곳에서는 세이심즈 소속 배우 일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올리비아와 안드레, 에이바, 벤자민이 연기를 선보이는 중이고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다른 배우들이 보이네요.

 

 

현재 제니는 세이심즈 소속 몇몇 배우들과 연말 공연을 기획하는 중입니다. 해당 게시글이 업로드될 때쯤에는 이미 티켓팅이 시작되었겠네요! 어쨌든 이날은 공연을 하는 배우들의 연기를 중간 점검하는 날이었어요. 역시 세이위키를 꼼꼼하게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노라의 작품 활동 목록을 보면 그간 다수의 연극 공연 극본을 노라가 집필했으며 이번 연말 공연에서 선보일 콘텐츠들 또한 노라의 작품입니다. 제작자와 극본을 집필한 작가가 배우들의 연기를 점검 및 평가하는 것은 당연하죠.

 

 

그렇다면 여기 옆에 앉아있는 해리와 니콜의 역할은?

후배 배우들의 연기 지도 담당입니다. 짱멋...🙊

 

 

현재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들 외에 이 모습을 지켜보는 다른 배우들도 저마다 맡은 콘텐츠와 역할이 따로 있습니다. 각자의 순서를 기다리는 중인 거죠. 넘나 떨리는 것...😱

 

 

하지만 의상부터 시선 강탈 에이미는 그다지 긴장감이 없어 보입니다.

 

 

그저 이 지루한 시간이 빨리 지나가 신나게 놀고 싶을 뿐...

 

 

올리비아의 첫 연기 도전을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중인 연인 제이콥, 그리고 오랜 친구 제이든.

 

 

진지한 모습의 연기 지도 담당 선배님들...

이 둘도 세이심즈의 막내라인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러버렸을까요?😢

 

 

이어서 다음 콘텐츠의 점검이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노래와 안무가 함께 곁들여진 공연인 듯하죠? 그나저나 올리비아와 안드레는 여기에도 포함되어 있네요!

 

 

멤버는 아니지만 덩달아 흥이 오른 헤일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뒤에서 조용히 리듬을 타고 있는 에밀리랑 에이바도 귀여워요ㅠㅠㅋㅋㅋㅋㅋㅋ 파워 내향인 에밀리조차도 절로 들썩일 만큼 신나는 공연인 건 분명합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에이미랑 루비 착장은 무대 의상 아니고 평상복입니다;;;

 

 

워낙 저마다 개성이 강한 배우들이니까요......

 

 

흐뭇한 표정으로 공연을 지켜보는 중인 제이콥. 이 꿀 떨어지는 눈빛은 아무래도 연인 올리비아를 향한 것이겠죠?

 

 

앗, 그런데 하필 제이콥 바로 뒤에 스텔라가 앉아있어서 스텔라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이들의 상황을 알고 있는 저는 가슴이 미어지지만 어쩔 수 없죠...

 

 

헤어스타일이 바뀌어서 전보다 차분해 보이는 루카스도 동생들의 공연을 신나게 즐기는 중입니다.

 

 

여차여차 일부 콘텐츠의 컨펌이 끝나고 다음 공연의 소품이 도착하기 전까지 제니와 노라, 해리, 니콜은 서로 의견을 나누는 중입니다.

 

노라 "직접 보니까 어때?"

해리 "콘텐츠 자체는 완벽하죠!"

제니 "그런데?"

해리 "몇몇 애들 연기가 좀...🤔"

 

 

해리 "일단 저는 안드레 연기가 다소 실망스러웠어요. 그리고 헨리랑 에이미는 안무를 다른 애들이랑 정확하게 맞춰야 하는데 그 와중에도 튀려고 하는 게 보여서..."

제니 "역시 보는 눈은 다 비슷하군ㅎㅎㅎ"

 

 

제니 "그나저나 안드레는 진짜 뭐지? 오디션 때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노라 "해리랑 니콜이 해결하겠지."

 

 

제니 "들었지? 해결해 줄 거지?😄"

해리 "선배님들 말씀 들었지? 해결해."

니콜 "...😒"

 

안드레의 실망스러운 연기력, 그리고 헨리와 에이미의 관종력이 문제인 듯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다음 콘텐츠 점검을 위한 소품 전달이 늦어지는 관계로 그동안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비로소 자유로운 분위기.

 

 

하지만 이 시간도 허투루 보낼 수는 없는 법. 제니는 틈틈이 배우들의 연기를 직접 지도합니다.

 

 

이때 분장실에서 나오는 중인 복희. 지난 <2024 폭염주의보> 촬영 때 가장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이었죠. 이후 이안과는 별 탈 없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에이바 "선배님! 콘텐츠 소품 전달이 꽤 늦어질 것 같대요. 그동안 대사 연습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복희 "아... 응응."

 

꺅... 복희를 바라보는 니콜 눈빛😱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조 말랑콩떡이의 폭발하는 카리스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콜이 세이위키 인터뷰 통해서도 다시 한번 쐐기를 박았었죠. <2024 폭염주의보> 때 복희에게 모질게 대한 건 미안하지만 앞으로도 살갑게 대할 생각이 없다고... 그래도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할 줄 아는 멋찐 니콜이니까 연기 지도에 있어 복희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하지는 않을 거예요. 분명해요!

 

 

노라는 중간중간 대본을 수정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것을 해내고 부지런한 노라가 파워 집순이에 일단 집에만 들어가면 소파랑 침대와 한 몸이 되어 도통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게 믿어지시나요?

 

 

해리 "안드레, 아까 그 장면에서는 감정을 조금 더 실을 필요가... 아, 내가 영상 촬영해 놨는데 보여줄게. 기다려봐."

 

안드레 연기 코칭은 결국 해리가 담당하기로 했나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껏 긴장된 표정으로 해리의 연기 지도 시간을 진지하게 임하는 안드레. 그 언젠가 대선배 형들의 잡도리에도 굴하지 않고 까불던 누구누구랑은 다르네요.

 

헨리 "..."

 

 

제니 "에이미, 난 너의 넘치는 끼를 정말 좋아하지만 애들이랑 같은 안무를 출 때는 조금 자제해 줄 수 있겠어?"

에이미 "헛...😳"

 

에이미의 주체 못 하는 끼는 제니가 잡도리하는 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순한 복희의 모습에 홀려 찍은 사진인데 그 뒤로 따끈따끈한 뉴 사내 커플 노아와 헤일리가 얻어걸렸습니다.

 

 

노아야... 너의 광대가 곧 폭발할 것 같구나. 우리 헤일리는 졸귀탱이니까 충분히 그럴만해! 하지만 정말이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했던 조합의 커플 탄생⭐

 

 

헤일리 역시 노아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서로에게 푹 빠져있는 건 확실하네요! 귀여워ㅠㅠ 부디 계속 예쁘게 만나줘!

 

 

제니 "헨리, 그 콘텐츠의 핵심은 칼 같은 군무라는 거 알지? 너의 매력은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뽐낼 수 있어!"

 

에이미에 이어 헨리까지 잡도리하는 제니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리 "헉... 제가 튀었나요? 저도 모르게 그만... 이래서 버릇이 무섭다니까요. 주의할게요!"

 

??????????

마르코와 준, 케빈의 끝없던 헨리 잡도리가 드디어 빛을 보는 순간인 듯합니다.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고 새겨듣는 헨리라니... 다소 낯설지만 그래도 넘나 바람직한 것.

 

 

니콜 "아까 그 장면에서는 표정 연기가 더 중요한데..."

 

에이바의 연기를 코칭 해주는 니콜의 표정이 아까 복희를 바라보던 표정과는 정반대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요! 니콜도 원래는 다정한 선배 중 한 명인걸요. 그러고 보면 지난 <2024 폭염주의보> 촬영 때도 낯선 촬영장에서 눈치를 살피던 에이바에게 먼저 말을 걸어줬던 사람은 다름 아닌 니콜입니다.

 

 

원조 말랑콩떡이에게 연기 지도를 받는 중인 차세대 말랑콩떡이가 넘나리 귀여워서 한 컷 슬쩍...

 

 

헤일리의 콘텐츠는 소품이 도착한 후 컨펌이 진행될 예정이라 실수 없이 해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 중인 듯해요. 하지만 표정을 보니 영 풀리지 않는 듯......

 

 

이럴 땐 역시 연기 천재 선배님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노라의 연기 지도하에 다시 한번 대사를 연습하는 중인 헤일리와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지나가는 노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씨구?😟 아예 자리를 잡고 직관 중입니다;;; 그런 노아가 살짝 어이 털리는 노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까지 해리의 연기 지도를 받은 안드레는 피드백을 토대로 다시 한번 대사 연습에 집중 중인 듯하네요.

 

 

그나저나 분장실 문이 열려있는 틈에 안을 살짝 엿보니 에밀리가 앉아있었어요. 혼자 있는 걸까요?

 

 

지쳐 쓰러진 노라 선배님과 함께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라는 소품이 늦어질 것 같으니 에밀리에게도 편하게 누워 쉬라고 했지만 에밀리는 '감히 제가 어떻게...'라며 어색하게 앉아있는 중인 대충 이런 상황 아닐까요?

 

 

들어온 김에 분장실도 내부도 보여드립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도 끝내주는데 마음 같아서는 세이심즈 사무실하고 바꾸자 하고 싶네요.

 

 

다시 밖으로 나오니 꼴랑 두 개 있는 의자에 하필 같이 앉아있는 배우가 이 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신의 무한 침묵을 경험할 수 있는 조합...

 

 

벤자민은 <2024 폭염주의보>에서 분량이 짠내 그 자체였으니 여기서라도 분량을 억지로 떠먹여봅니다.

 

 

노아 "에이바, 잘하고 있어! 계속 화이팅이야!"

에이바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아가 이렇게 나대고 다니는 이유는... 이래 봬도 나름 이번 제니의 연말 공연 배우들 중 부팀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렇다면 팀장은? 당연하게도 루카스입니다. 제니랑 노라가 부려먹기 좋은 아이들에게 팀장과 부팀장을 준 것...

 

 

노아 "너 연기 뭐야. 학교에서 뭐 배웠어?"

안드레 "그렇게 심각했냐...?"

 

에이바한테는 다정하게 화이팅! 하더니 안드레에게는 비난을 쏟아내는 부팀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해하지 마세요! <2024 폭염주의보>에서도 언급했었듯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둘은 어릴 때부터 찐친 사이입니다.

 

 

그리고 다행히 복희와 루비의 사이도 문제없습니다. 루비는 복희로 인하여 주변 몇몇 소중한 사람들이 상처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 바가 있지만 그래도 이 둘은 어찌어찌 잘 풀고 여전히 잘 지내는 듯합니다.

 

 

잘생긴 해리 선배님의 옆태 다짜고짜 투척...

 

 

복희 "님한테 이런 귀여운 옷이 가당키나 해?"

헨리 "😎"

 

여전히 티격태격 대는 헨리와 복희. 그리고 전혀 타격을 받지 않는 듯한 헨리.

 

 

헨리 "복희야, 네가 입은 이 옷은 너한테 잘 어울리는 줄 아니?"

복희 "으악! 만지지 마!"

 

저기 뒤 거울에 비치는 복희 표정 보이시나요? 질색팔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자민은... 뜬금없이 벽걸이 장식을 감상 중입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어마어마하게 청순합니다. 확실히 세이심즈 소속 다른 남자 배우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매력이 있어요!

 

 

소품 전달이 생각보다 훨씬 더 늦어지고 있지만 제니는 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아까 그 멤버 그대로 다시 한번 안무 연습을 지도하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에이미랑 헨리가 넘치는 끼를 자제할 수 있을까요?

 

 

아까보다 나아졌는지 제니의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저기 뒤에 헤일리도 박수 치고 있는 게 킬포...

 

 

노라 선배님의 말을 경청 중인 만만한 아니, 믿음직한 팀장 루카스와 부팀장 노아.

 

 

루비는 해리, 그리고 니콜과 함께할 수 있어 그저 즐겁습니다.

 

 

루비를 바라보는 해리의 따뜻한 눈빛과 미소... 루비가 종종 맥락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하기는 해도 절대 선을 넘는 법은 없기에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쟁이일 수밖에 없습니다.

 

 

참, 스텔라와 올리비아도 <2024 폭염주의보> 인연을 계기로 여전히 잘 지내는 중입니다. 이후 둘이서 따로 시간을 보냈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이렇게 다수가 모이는 자리에서 서로를 편하게 대할 수 있다는 게 어디인가요? 그리고 어쩌면 앞으로 시간이 조금 더 지난 후 둘의 관계가 보다 더 가까워질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에 반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 역시 있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법. 먼 훗날에는 이 둘의 관계가 또 어떻게 변해있을지 그 누구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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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공연은 연말에 델 솔 밸리 콘서트홀에서 확인해 주세요! 참고로 프로젝트 그룹 세이보이즈도 연말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지만 이 공연의 게스트로도 출격한다는 소문이 자자하니 기대해 볼만하죠?🤗

 

그럼 이 게시글은 귀여운 노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노아 (헤일리한테 소다 사다 줘야지♪)

 

 

노아 "뭐야? 왜 아무것도 안 나와?"

 

 

노아 "말도 안 돼... 내 돈까지 먹은 거야?😨"

 

 

노아 "안돼액!!!!!!!!!!!!😭"

 

 

노아 "하... 마지막 동전이었는데...😔"

 

새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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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오스틴 / 노라 이안 / 해리 콜린스 / 니콜 파이퍼 /

루카스 윌슨 / 헨리 캔들러 / 스텔라 베이커 / 복희 정 /

노아 사이먼 / 루비 윙클러 / 에이미 도슨 /

헤일리 플로레스 / 제이콥 엘리엇 / 제이든 엘리엇 /

조이 윤 / 에밀리 브라운 / 올리비아 밀러 /

안드레 톰슨 / 에이바 피셔 / 벤자민 마이어

 

📸 핑크 블링블링, 베네사 정

📃 르네 블레이즈

SEYS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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