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폭염주의보🔥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 폭염주의보🔥 #4 <분량 확보 전쟁> 클레어가 노라를 밖으로 불러내며 마무리되었던 지난 화. . . . 은밀하게 따로 할 말이라도 있는 건지? 그게 혹시 마르코 때문인지? 궁금한 마음에 급하게 같이 따라나가봤더니 글쎄... . . . 클레어 "언니! 나 없으니까 심심했죠?" 노라 "아니...?" 클레어 "거짓말!" (냅다 와락) 노라 "😩" 오늘의 티엠아이... 앞서 스태프들과 특별 게스트들을 제외한 식구들은 근처의 다른 숙소에서 머무는 중이라고 했었는데, 모든 소속 식구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부득이하게 다른 스케줄이 있는 일부 심들은 당일에 헨포드-온-베이글리로 날아오는 식구들도 더러 있어서 클레어 역시 샌 미슈노에서 개인 일정을 끝내고 막 날아온 참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아무 일도 아니었던 걸로... 노라와 클레어는.. 2023 폭염주의보🔥 #3 <슬슬 흥미로워지는 중>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 헨포드-온-베이글리 오늘은 루카스가 담당할 두 번째 손님들이 오는 날! 여기는 스태프들의 침실. 아직 자고 있는 노아와 제이든, 열심히 꽃단장 중인 루카스가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 잠이 덜 깼는지 허공을 바라보며 멍 때리고 서있는 제이콥까지! 우선 꽃단장 중인 루카스가 잘생겼으니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기로 합니다. 역시 잘생겼으니까 조금 더 가까이 가서 더더더 자세히 보기로 합니다. 에릭은 아침 일찍부터 누구와 문자를 하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제프리 아저씨! 거북목 조심하세요... 꽃단장을 마치고 부엌으로 나온 루카스는 오늘 방문할 손님들을 위한 팬케이크를 굽기로 합니다. 자신이 배정받은 손님의 명단을 보고 쉽지만은 않겠다고 말했던 루카스지만 사실 그거 엄살이었다는 거 다 압니.. 2023 폭염주의보🔥 #2 <저한테 왜 이러세요...?> 접점이 전혀 없었을 듯한데 탁구로 친목을 다지고 있는 앨리스, 제이든 뜻밖의 조합을 발견한 걸로 마무리되었던 지난 화. . . . 앨리스와 제이든의 접점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이 둘은 폭스버리공대 연영과 선, 후배 사이입니다🤗 물론 둘의 학번 차이 때문에 학교를 같이 다닌 적은 없지만 아무래도 세이심즈에 소속된 일부 심들은 학연을 중요시하는 심들이 몇몇 더러 있는 듯합니다. 같은 학교 출신의 후배라고 하면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는 것 아니겠어요😉😏 앨리스가 제이든에게 먼저 제안했다고 하는군요! 옷 대충 다시 걸쳐 입고 경기에 임할 수도 있는데 이 복장 그대로 경기 진행한 제이든에게 무한 칭찬을 날려주고 싶습니다. 칭찬은 이럴 때 하는 거랍니다! 톰이 복근을 유.. 2023 폭염주의보🔥 #1 <수영장 진작에 설치할 걸 그랬어>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 헨포드-온-베이글리 이번 시즌 첫 손님들을 맞이할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마티, 제니, 크리스티나, 캐서린, 앨리스, 준, 이안이 게스트 하우스에 방문 예정입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쓰레기통을 비우는 제이든👏🏻 모르고 지나칠 뻔했는데 안에서 제프리도 이 모습을 보고 있네요! 제프리 말콤 사실 안 보는 척하면서 뒤에서 다 지켜보고 있었죠. 이번 시즌 스태프들은 저번 시즌에 누구처럼 정신줄 놓고 있는 애도 없었고 다들 열심히 일해줬습니다. 이번 시즌 스태프로 일한 친구들 모두 이전에는 딱히 만날 일이 없었기 때문에 회사 내에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한, 두 번 잠깐 본 정도라 외적으로 보이는 이미지만 보고 살짝 걱정했던 친구도 있었는데 의외로 다들 하나같이 순하고 착.. 2023 폭염주의보🔥 #0 <돌아온 폭염주의보>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 헨포드-온-베이글리 에릭 "새벽까지 2021 폭염주의보 정주행한다고 얼마 자지도 못했어요!" 제프리 "그럼 그때 스태프로 일했던 애들 개고생하는 것도 다 봤겠네?" 에릭 "네. 브라이언은 계속 정신 못 차리고ㅋㅋㅋ" 루카스, 노아, 제이콥, 제이든, 에릭이 이번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 스태프로 발탁되었어요! 제프리가 직접 선물해 준 단체복까지 맞춰 입고 게스트 하우스 거실 식탁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다들 몹시 즐거워 보입니다. 지난 에서는 알버트, 마르코, 톰, 브라이언이 시작부터 죽상으로 제프리와 마주 앉아 이런저런 불만을 표출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와는 확실히 상반되는 분위기네요! . . .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도 내, 외부적으로 소소한.. 2021 폭염주의보🔥 #10 <안녕, 헨포드-온-베이글리> 📌 2021년 8월 22일 네이버 세이심즈 카페에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 브라이언 "..." 캐서린 "..." 브라이언 "나... 곧 뱀파싶 재촬영 들어갈 것 같아." 캐서린 "정말? 잘 됐다. 다시 열심히 해봐." 브라이언 "고마워." 캐서린 "..." 브라이언 "그때 말이야. 노라 누나랑 톰 형 오뉴크 첫 촬영한다고 누나가 촬영장 응원 갔다가 환영회식까지 참석했던 날..." 캐서린 "그날 얘기는 나 더 이상 할 말 없는데..." 브라이언 "말도 안 돼... 왜 할 말이 없어?" 캐서린 "그래... 진심으로 미안해." 브라이언 "아니, 나는 사과를 받고 싶은 게 아니라... 내가 괜찮다고 했잖아!" 캐서린 "너는 그게 어떻게 괜찮을 수 있어?" 브라이언 "술자리에서 일어난 실수인 거잖아! 누구나 실.. 2021 폭염주의보🔥 #9 <마지막 밤> 📌 2021년 8월 21일 네이버 세이심즈 카페에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알버트 "저희가 뭐 잘못한 거라도...?" 제프리 "..." 한참을 말없이 무언가를 생각하던 제프리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제프리 "내일 아침이면 모두 떠나겠군. 다들 여기 먼 곳까지 와줘서 정말 고맙고... 특히 릴리랑 해리, 레이첼, 이안, 다니엘, 니콜, 케이트, 애런... 여기서 지내는 동안 불편한 점도 많았을 텐데... 내가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알버트 "형님, 저랑 마르코랑 톰이랑 브라이언은..." 제프리 (무시) 알버트 "네... 저희는 괜찮다고요... 신경 쓰지 마세요... 하하..." 제프리 "다들 떠나기 전에 내가 딱히 줄 건 없지만 오늘은 마지막 밤이니까 조금이나마 뜻깊은 시간.. 2021 폭염주의보🔥 #8 <긴장감> 📌 2021년 8월 21일 네이버 세이심즈 카페에 작성한 글을 옮겨왔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취해 기타 연주를 하던 제프리의 기타에 불이 붙은 채로 마무리되었던 지난 화... 불이 붙은 건 기타가 아니었습니다ㅠㅠ 불은 제프리의 몸에... 아니, 그보다 저렇게까지 높이 튀어 오르는 심 처음 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봤을 수도 있는데 이 순간을 이렇게 제대로 포착한 건 처음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프리 사장님 걱정 마세요!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에는 명예 소방관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 와중에 도망가는 스태프 톰...) 올해 들어... 아니, 어쩌면 심생 통틀어 제일 놀란 듯한 제프리ㅠㅠ 그런데 마르코는... 이게 광기가 아니면 뭐란말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기의 마시멜로를 먹고 있는 마르코ㅋㅋㅋㅋㅋ..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