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폭염주의보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 폭염주의보🔥 특별편 <여름밤 탓> 왠지 모를 긴장감이 감도는 마지막 날 밤.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 헨포드-온-베이글리 지난 시즌에 이어 어김없이 찾아온 시간. 그런데 제일 먼저 벤치에 앉아있는 건 다름 아닌 클레어와 마르코?! 어색...... 누가 봐도 딱히 서로 대화할 마음 없었는데 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보내져 벤치로 내려온 듯한 둘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는 노라가 분명😂🤣 클레어 "혹시... 내가 노라 언니랑 가깝게 지내는 게 불편해?" 마르코 "응? 아니...?" 클레어 "그렇다고 마냥 편하지도 않지?" 마르코 "그렇게 생각 안 해. 나는 오히려 선배가 노라랑 오해 풀고 잘 지내서 좋아." 클레어 "그건 나도 그래. 노라 언니랑 얘기도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재밌어. 다 좋은데 네가 언니 남자친구라는 게 유일한 흠이지.".. 2023 폭염주의보🔥 #10 <여름밤, 마지막 춤> 다니엘이 텐트 안으로 들어가자 헤일리도 뒤따라 들어가며 마무리되었던 지난 화. . . . 그리고 다니엘과 헤일리를 지켜보고 있던 이가 있었으니... . . . 에이미 (앗...?!) 언제부터 지켜보고 있었던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미! 눈을 왜 그렇게 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사실 다니엘이랑 헤일리는 같이 오뉴크를 촬영 중이기도 하고... 노라랑 톰이 오뉴크 하차 후 다니엘과 릴리가 헤일리를 특히 신경 써서 챙겨주고 있는 걸로 알아서 둘이 많이 친해졌으면 그냥 그럴 수도 있지 않나...? 텐트에 같이 들어간 게 뭐 대수라고... 에이미 "선배님! 방금 저기 텐트에 누가 들어갔게요?" 크리스티나 "응?" 에이미 "다니엘 선배랑 헤일리요! 지금 둘이 같이 텐트 안에 있어요!" 크리스티나 "그.. 2023 폭염주의보🔥 #9 <독보적인 캐릭터>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 헨포드-온-베이글리 드디어 역대급 인원이 모인 날입니다. 제프리는 평소보다 손님들이 많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 전혀 없다며 스태프들을 격려 중입니다. 그리고 스태프인 척 끼어있는 준ㅋㅋㅋㅋㅋ 좋아... 자연스러웠어... 노라 (무슨 책을 읽고 있는 거지...?) 엘라 (왜 여기까지 와서 책을 읽고 있지...?) 엠마 (집에 가고 싶다...) 스텔라 (부담) 이들의 뒤로는 긴장감에 두리번거리던 전날과는 달리 분위기에 완벽 적응한 복희가...🤣 마지막 날이라 특별히 창고에 있던 노래방 기계도 꺼내왔답니다. 몇몇의 시선이 살짝 부담스럽긴 하지만 시끌벅적한 주변 환경에 개의치 않고 독서에 집중하는 스텔라가 제법 멋집니다. 크리스티나 "이번 촬영 오기 싫었다며? 충분히 이해해. 그래도 오늘만.. 2023 폭염주의보🔥 #8 <여긴 도파민 하우스>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 헨포드-온-베이글리 세이심즈 소속 식구들의 긴 여름휴가도 끝나갑니다. 오늘은 에릭이 담당할 손님들이 오는 날! 에릭은 손님들 마중까지 나와있습니다. 얼마나 빨리 보고 싶으면...😏 아침 식사 준비는 제프리 아저씨한테 조심스레 부탁했다고 합니다. 에릭은 오뉴크에서 식당 평론가에 요리도 잘하는 설정으로 나오고 있지만 본캐의 요리 실력은... 네... 그렇다고 합니다. 어쨌든 제프리 아저씨도 흔쾌히 수락했고, 덕분에 에릭이 담당할 손님들은 굳이 모험을 하지 않고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 잠시 후, 오늘의 손님들이 하나둘씩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두 명씩 초면이거나 잘 알지 못하는 손님들이 섞여있었던 다른 스태프들과는 다르게 에릭은 담당하게 된 손님들과 모두 .. 2023 폭염주의보🔥 #7 <비밀 연애>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 헨포드-온-베이글리 제이든이 담당할 손님들이 오는 날입니다! 제이콥은 일어나면 저 자리에서 한동안 멍 때리는 게 루틴인 듯합니다. 제이콥 뒤에서는 루카스와 노아가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루카스 "에릭 형이랑 계속 이렇게 지낼 거야?" 노아 "그건 아니지만..." 루카스 "에릭 형은 분명 몰랐을 거야. 네가 복희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거." 노아 "뭐... 사실 에릭 형이 알고 있었다 해도 문제 될 건 없지. 복희도 에릭 형이 좋으니까 만나는 거일 테니." 루카스 "..." 게스트 하우스 밖에서는 마르코와 에릭이 역시 같은 얘기를 나누고 있는 중입니다. 에릭 "노아가 복희를 좋아한다는 걸 제가 알게 된 건 몇 달 전 핑크의 참견 촬영 때였어요. 다른 애들은 노아가 복희를 좋아하고 .. 2023 폭염주의보🔥 #6 <너 뭐 하는 놈이냐?>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 헨포드-온-베이글리 오늘은 제이콥이 담당할 네 번째 손님들이 오는 날! 스태프들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열일 하고 특별 게스트들은 계획대로 힐링 중이니 이번 시즌 전체적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네요! 이 분위기가 계속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브라이언 (깜짝) 나 (깜짝) 잘나가는 남주라면 필수라는 샤워 신을 담아주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어긋나는 바람에 막 샤워를 끝내고 나와버려서 서로 놀라버렸습니다. 그나저나 복도 분위기는 왠지 모르게 심각해 보이는데... 제프리 "그게 정말이니?" 제이든 "네... 어젯밤에 릴리 선배님한테 연락이 왔어요. 레이첼 선배님이 숙소 도착하자마자 엄청 우셨대요." 에릭 "왜...?" 제이든 "글쎄요...? 릴리 선배님이 저한테 혹시 여기서 무슨 일.. 2023 폭염주의보🔥 #5 <게스트 하우스를 탈주한 손님들?> 제프리의 게스트 하우스 헨포드-온-베이글리 또다시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노아가 담당할 세 번째 손님들이 오는 날! 제프리 아저씨한테 놈팡이들 소리 듣는 특별 게스트들이지만 그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일사불란하게 침실 정리도 하고 이들도 이들 나름대로 부지런합니다. 이 와중에 요염한 포즈로 내려오는 중인 브라이언이 시강이네요😏 스태프들도 모두 일어났습니다! 잔뜩 구겨져서 내려오는 노아... 이 방은 왼쪽 상단의 엉덩이가 시강입니다😄 역시 잔뜩 구겨진 채로 내려오는 중인 시강 엉덩이의 주인공 제이콥. . . . 이번 를 촬영하기 전까지 딱히 친분이 크게 없었던 특별 게스트들하고 스태프들이 서로 잘 어울리는 모습들을 보여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나저나 반대쪽에서는 해가 떠오르고 이쪽은 아직 .. 2023 폭염주의보🔥 #4 <분량 확보 전쟁> 클레어가 노라를 밖으로 불러내며 마무리되었던 지난 화. . . . 은밀하게 따로 할 말이라도 있는 건지? 그게 혹시 마르코 때문인지? 궁금한 마음에 급하게 같이 따라나가봤더니 글쎄... . . . 클레어 "언니! 나 없으니까 심심했죠?" 노라 "아니...?" 클레어 "거짓말!" (냅다 와락) 노라 "😩" 오늘의 티엠아이... 앞서 스태프들과 특별 게스트들을 제외한 식구들은 근처의 다른 숙소에서 머무는 중이라고 했었는데, 모든 소속 식구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부득이하게 다른 스케줄이 있는 일부 심들은 당일에 헨포드-온-베이글리로 날아오는 식구들도 더러 있어서 클레어 역시 샌 미슈노에서 개인 일정을 끝내고 막 날아온 참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아무 일도 아니었던 걸로... 노라와 클레어는.. 이전 1 2 다음